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명륜동 원주 종합운동장의 시설 개량과 현대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관련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원주 종합운동장은 설치된 지 40여 년이 지남에 따라 상당히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20%까지 조성돼 체육시설 확충·개량, 주민요구 사항 수용 등이 불가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현대 사회와 건강도시에 부합하는 여가·체육활동 기반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2035년까지 시설 개량 및 현대화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의 입안과 주민,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말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도시계획의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종합운동장)과 연접한 도시계획도로 일부의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총면적 308,637㎡)하는 사항이다. 열람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변경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4월 22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함께 식전 공연과 아랑고고장구, 댄싱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9,800본의 묘목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와 쉼터를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시 곳곳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오후 4시 7층 회의실에서 펀시티 원주 조성을 위한 3차 협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반곡역 기차 운행 ▲똬리굴 미디어아트 뮤지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지난해 원주시는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를 조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고, 7월 아트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9월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서희’, 12월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까지 핫플레이스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이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1일 평균 500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 SNS 기준 6억 6천만 원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외 아이스링크장은 52일간 누적 이용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대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 따라 생존율 3배 이상, 뇌기능 회복률 6배 이상 향상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릉시는 응급처치 소양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마다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15:00 부터 17:00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교육대상은 강릉시민,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의약관리부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회차마다 35명씩 예약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장학사업으로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과 진학장학금,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자립장학금, 특정분야(예체능, 과학, 수학 등)에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을 지원하는 특기장학금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 13.)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강릉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로서 선발기준은 분야별로 다르며 학업성적, 거주기간, 생활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말 확정하고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을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거쳐 분할지급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곤달비의 출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경매가 전국 최고로 박스(2kg)당 37,000원에 낙찰됐고, 우수한 생산관리와 균일한 선별・포장 등 진일보된 품질관리로 소비자, 경매사, 중간 도매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곰취 속에 속하는 곤달비는 성인병에 특효약이라고 할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많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항당뇨, 항암, 항혈전, 피부노화 예방 등 천연 바이오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곤달비 시설재배를 위해 고성군은 3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군은 해양성 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흘리) 2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을 도입·개발했다. 그 결과 2월부터 10월까지 연중 생산 출하가 가능한 전국 유일의 생산지로 육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협업해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를 상품화해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재배 농가 전원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단체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접경 개발 분야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 13(수)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안에 반영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접경지역의 군민 경제와 직결되면서 향후 남북교류를 대비한 교통망 확충의 교류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열어가기 위해 절실함을 정부에 건의했다. 강원지역 동서남북 간 양방향 직결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춘천 속초선~강릉 제진선을 연결하는 고성 연결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화진포 신호장을 화진포 역으로의 승격 추진과 국비 지원을 통한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관광객 수요 증대 및 지역 관광산업 개발, 금강산관광 수요 사전 대비 추진을 위해 화진포역으로 변경을 요청했다. 현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인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 건설사업은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추진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반영되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지리적 여건(남북분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후원회장 황인구)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14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후원금 5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5억 5천만 원은 가정위탁 세대, 시설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가족돌봄 아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약 390명에게 돌봄, 교육, 의료, 주거, 인재양성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기온상승 및 영농준비로 인한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3.15. ~ 5.15.) 동안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은 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276개소를 활용하여,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회,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민방위사태(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적극 추진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 및 청정지역 조기 전환을 위하여 3월 15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춘천·홍천국유림관리소, 춘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 그리고 한국임업진흥원, 도 산림과학연구원 전문가가 참석하여 북부권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공동 협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사각지대 예찰 강화 및 피해목 완전 방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11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삼척·정선국유림관리소 그리고 도 산림과학연구원, 동해시·삼척시·정선군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재선충의 피해 최소화 및 감역확산 저지 등강원지역의 청정지역 조기 전환을 위한 권역별 공동협업 협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자체와 산림청은 관할 산림 내 재선충병 방제를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 주체별 기관간 공동협업 방제가 피해 확산 저지 및 청정지역으로의 조기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내 재선충병이 발생한 춘천시를 포함한 9개 시군과 해당 시군 관할 국유림관리소와의 공동협업 체제가 그 만큼 중요하다. 현재, 도는 ’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