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안전용품 지원, 정서안정 지원 등을 위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50명의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침입 예방을 위한 방범창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휴대용 비상벨, 삼단봉 등 물품 지원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1인 가구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자기돌봄, 건강 유지 등을 위한 식물 키우기 세트, 스팀안대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을 함께 지원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서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만 65세 미만 1인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모집 완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 편의를 위해 바닥에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유도선은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개발행위(파랑), 통합민원발급(초록), 여권발급(노랑), 지방세(주황) 등 민원창구별 의자 색상과 동일하게 제작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군은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귀가 어두운 어르신도 바닥 유도선을 통해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 증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관련 단체장 등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및 보호자 등 2000여명이 함께해 어린이날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102회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과 뽀로로 공연 및 대만 가오슝 오카리나예술단의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이자 희망이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꿈 꿀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로 △식전행사 △기념식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 △경로잔치 등이 진행됐으며, 총 6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지역사회 경로효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효의 의미를 더욱 가슴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한 ‘5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우 김한종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선생(1883.1.∼1921.8.)은 1906년 민종식의 홍주의진에 종군했으며, 1917년에는 광복회에 가입해 활약했다. 광복회의 충청도 책임자였던 김한종 선생은 박상진과 함께 동지 포섭에 힘을 쏟으면서 군자금을 수합하는 한편, 친일 부호 처단을 위해 장두환·엄정섭 등과 함께 충청도 지방 부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또한 1917년 11월 경북 칠곡의 부호 장승원의 처단에 동참했으며, 1918년 1월에는 당시 악질 면장으로 지목된 박용하 아산 도고면장을 김경태·임봉주 등이 처단하게 했다. 이후 조직이 발각되면서 1918년초 일제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다가 1921년 8월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군은 김한종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그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예산읍 쌍송배기에 김한종 선생 순국 기념비를 세웠으며, 광시면 신흥리 생가지에는 김한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이 붙었다. 대전시는 4월 유성복합터미널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공공건축가 자문, 관내 운수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디자인 개선 및 시설계획 등을 확정했다.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란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각종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하여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지열 및 유출 지하수 등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유성복합터미널 총사업비는 465억 원이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조성된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6. 29. ~ 8. 18.)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사전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전, 오후, 야간 3교대 근무로 운영된다. 응시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50m 이상 수영 가능자 및 동력수상레저,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등 소지(2순위),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우대이며, 미자격자라도 보령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우대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결과에 따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 및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970개 표본 가구 15세 이상의 가구주 및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로 진행하며,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과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61개 문항이다. 조사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한 내용과 개인적인 비밀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과 사업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주택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과 임차인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이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할 경우 최소 4만원 ~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지만, 국민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3년간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 ~ 2024년 5월31일)을 운영해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과 산림,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올해도 빠르게 발생해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7일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상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6℃ 높아 돌발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뜻한 겨울 탓에 월동 해충의 생존율도 높아 발생량 또한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특히 내륙지방이 해안지방보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륙과 해안지방 모두 평년 대비 돌발해충 발생 시기 예상일이 1주일 이상 빨라졌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해안지방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내륙지방은 돌발해충 발생 시기가 4 부터 5일 정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 중이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여름철 풀이나 관목의 줄기와 새순에 하얀 솜털처럼 붙어 있는 어린 약충으로 밀도가 높아지면 농경지로 유입돼 여러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미국흰불나방은 유충이 떼로 모여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