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동강사진박물관 사진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을 이용하여 총 10주의 과정으로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 '금요, 오후의 사진과 책'과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의 세 개 강좌를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 영월의 곳곳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인화를 하여 리뷰를 하고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개인 책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촬영한 사진과 직접 만든 책을 전시한다. '금요, 오후의 사진과 책'은 2024년 봄학기에 새롭게 시작한 강좌이며 동강사진박물관 2층 자료실인 “동강재”에서 영월, 사람, 정물, 거리, 역사, 환경, 표현주의, 사진 등등을 테마로 작업한 작가들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자가 촬영해둔 사진 작업을 책(포토에세이)으로 엮는 과정이다.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은 석항마을, 덕전마을, 뗏목마을, 황금마차마을, 모운동벽화마을, 뼝창마을, 김삿갓마을, 하늘샘마을 등을 매주 촬영한 후 인화를 해서 리뷰를 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장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9개 읍·면의 이장 회의를 통한 생명 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순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 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생명지킴이)은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을 통하여 자살 고위험군 및 정서·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마을주민을 센터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영월군의 경우 ‘22년 기준 자살자 수 19명 중 11명이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했으며, 자살은 주변인 6명 이상에게 심각한 영향(도미노 비극)을 미치고 자살의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사)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와 함께 14일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일원에 무궁화 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명서 군수, 송영회 주천면장, (사)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 정천수 회장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직접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100여주의 무궁화는 수령 15년차인 수목이며 이는 전국 무궁화생산자 협회 전병열 회원이 기증했다. 전국 무궁화생산자 협회 회원 중 유일하게 주천면에 거주하고 계신 박익근 회원과 주천면의 노력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우리나라 무궁화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00여주 무궁화 수종은 붉은 꽃을 피우는 “삼천리” 품종으로 식재 후 전지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 아름답게 개화하기 시작해 한여름 매일 아침 꽃을 피우며 독립만세공원을 밝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금마리 독립만세공원에 식재된 무궁화동산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궁화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전국 무궁화생산자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릉 생명의 숲’에 최근 전국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코스 어싱길‘을 조성한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으로 말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는 대장과 폐 등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질환 발병 위험 감소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등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 효과가 입증되면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 1월 열린 제307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숲길인 장릉 생명의 숲에 어싱길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황토를 주재료로 길이 300m, 폭 1.5m로 조성되고, 편의시설로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5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고 운탄고도 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부터 월 2회 ‘여량면 결식우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한 ‘국한담’사업이 시행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복지관 사업 진행시 추가 지원을 통해 양질의 반찬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동절기(12월 부터 3월)에는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량면 자원봉사자분들과 반찬지원을 해드림으로써 지속적 지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고자 한다. 강환명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반찬지원과 안부 확인이 더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흔쾌히 봉사해주시기로 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어 따뜻하고 행복한 여량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한국화가 서범구 작가와 사진가 전형근 작가의 초대 전시회가 열린다. 정선군과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달 31일까지 ‘겸재, 앗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범구 작가의 한국화 25점, 전형근 작가의 사진 25점 등 총 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초대전이 열린 지난 8일에는 개막 공연으로 마임아티스트 이정훈의 즉흥 공연이 진행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범구 작가와 전형근 사진가는 1963년 동갑내기로 20년전 정선에서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 춘천에서 두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세 번째 이야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범구 작가는 전체를 통해 부분으로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형근 작가는 부분을 통해 전체로 다가가는 방식으로 바라본 정선을 각자의 시선과 장르 특성에 따라 작품에 담아냈으며,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과 19세기 프랑스 출신 사진가 외젠 앗제의 예술기법을 오마주해 오랜 세월 시간의 겹이 층층이 쌓인 내밀한 정선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의무교육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횡성군지부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888개 업소의 운영자가 대상이다. 교육에는 ▲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위생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친절서비스와 음식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 “음식점 영업자들이 식품위생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횡성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친절한 업소 이미지가 정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원도심 내 생활문화 공간인 ‘다락’을 주민 활동 및 전시 공간으로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읍상4리 도시재생 예비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다락’은 주변에 성북초등학교와 빌라, 다세대 주택 다수가 모여 있어 주민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다락’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작가 전시와 디자인 체험과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손뜨개 교실, 운동 교실 등 생활 밀착형 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북 콘서트와 전시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예술가 간 네트워크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가와 주민 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문화공간‘다락’은 강의실과 함께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커피 머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아리, 소모임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누구나 대여를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순호 센터장은 “다락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횡성군 어르신 한궁대회’가 3월 1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정식 출범한 횡성군한궁협회의 주최와 횡성군노인회 주관을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횡성 관내 노인정 82개 팀에서 410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260여 명이 참가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하여 만든 생활 체육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노인의 오십견과 치매를 예방하고 재활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오늘 대회에서 화합을 이루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한궁협회가 출범한 만큼 한궁이 생활 체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일부 부서(4개 팀 중 3개 팀)가 오는 3월 18일부터 장성동 탄탄나눔센터(장성1길 34, 태백경찰서 옆) 2층으로 청사를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팀은 수도행정팀, 상수도시설팀, 하수도시설팀 총 3개 팀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한 수질관리팀과 자연학습장 운영 인력 등은 기존 사무실(구문소동 소재)에 계속 근무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장성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하수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