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8일 춘천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선정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총 35개 여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춘천시 ▴도내 스키 리조트 업체 ▴관광지 업체 등 민-관 관광 분야 관계자 90여 명이 모여 금년도 전담여행사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적 홍보마케팅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는 일본, 동남아 시장 외에도 구미주, 중화권 시장 등 본격적인 국제관광 시장 확장이 전망됨에 따라 방한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는 해외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까지 30개 업소였던 전담여행사를 35개로 늘려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특히 도에서는 한국 관광에 관심도가 높은 전 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영농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가뭄대비 종합대책』 을 수립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최근 6개월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평균 강수량(992.8㎜)은 평년의 106%,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6.2%로 평년(85.2%) 대비하여 가뭄상황은 정상 수준이다.(‘24. 3월 기준)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지역별, 계절별 강수편차가 커지면서 국지적인 가뭄지역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여, ‘24년 당초 예산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비(용수개발, 수리시설 정비 등) 792억을 확보하여 영농기 전에 신속 투입했고, 시군 및 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까지 도내 저수지 297개소(시군관리 218, 공사 79)에 물가두기와 한해장비(관정, 양수기, 송수호수 등) 대하여 점검·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영농가뭄 대응을 위하여 농업용수 확보 응급대책으로 사전대비, 가뭄발생 시 대응, 사후 조치 등 3단계로 계획하여 철저히 추진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구성원 포함)이며, 감량기 구입 금액의 70%(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되는 제품은 안전 인증(KC 마크)과 공인기관 품질인증(K 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 마크)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확정된 대상자는 감량기 제품을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확정 전 구입한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 감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신체 활동과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잘못된 행동양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비봉초, 죽리초, 임당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2학년 돌봄교실 아동 약 10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체 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재미와 협동심을 기르고 신체 활동을 늘려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 전통 놀이, 협동 놀이 등 48종의 다양한 놀이·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양 프로그램은 미각 체험교육과 요리 실습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진행 시 아동의 선호가 낮은 과채를 활용해 과일과 채소의 친숙함을 높이고,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을 교육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양구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도내 최초 존폐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규제개선 아이디어 군민공모전을 통해 건의된 태양광 설치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적민원 하나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년 연속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선읍 치매정신통합센터 프로그램실과 신동읍 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 각각 9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과 외부강사 4명 등 총 7명이 참여해 일상생활·사회적응훈련, 투약교육 및 자살예방교육, 사전·사후 검사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점토를 이용한 생활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공예, 식물 재배·꽃 장식 등 원예 활동, 레고 블록을 활용한 레고스토리텔링, 간단한 체조 및 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도 진행된다. 군은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참여자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자존감 회복과 신체기능 향상 등 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지역 및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예·경보시설을 우선 구축함으로서 시설의 상시 운영이 가능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보는 물론 재난정보 전달의 사각지대를 없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재난 취약지역에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문자 전광판, 수위계, 지진 계측기, CCTV 등 재난 예·경보 시설 7종, 192개를 설치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재난·재해 취약지역 해소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남면 광덕리, 임계면 임계리 등 2개소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자, 오는 6월까지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트레킹 성지로 관광객과 주민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항골계곡 일원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동료상담가(동료 상담, 정보제공, 자조 모임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법상의 중증장애인)를 채용하여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의 상담 및 모임 활동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행기관 신청 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은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동일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 중증장애인 참여자에게 정서적 지지, 사회복귀, 취업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내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8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속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점검은 시ㆍ경찰ㆍ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체육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학버스 25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차량의 외관, 조명,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구조ㆍ장치적 부분과 보험가입,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해빙기를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시설 조성 및 침체된 설악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한다. 앞서 속초시는 2020년 총사업비 264억 원을 확보하고 설악동 B·C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2022년 설악동 재건사업의 주요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쌍천변의 송림을 따라 설악산의 비경과 자연경관을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총길이 864m의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목우재삼거리 벚꽃터널을 경우하는 3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또한, 방치된 유휴부지에 천연잔디와 야외무대를 포함한 소공원을 조성하여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 및 시민 휴식 공간을 창출할 계획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악산 관문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온 설악산 문화시설 건축물(구, 홍삼체험관)을 지역의 관광거점 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