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이벤트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Discover new spot)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주요관광지(망상, 묵호, 추암, 무릉계곡 등)를 제외한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나 포토존을 찾아 SNS에 업로드 후 동해 관광을 소개하고, 해시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하여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발굴한 관내 숨은 명소와 포토존을 바이럴마케팅과 연계해 신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수요를 선점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대내외에 동해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청년 친화도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개소한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지역 청년과 주민을 위한 창업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부곡복개로 88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년가치성장타운은 연면적 389.1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 8일 개소 이후 청년창업자들이 카페와 창업공간 4곳에 모두 입주하면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층에 있는 카페 온오프(대표 전승열)는 14년차 바리스타와 티소믈리에가 힘을 합쳐, 수년간의 경험으로 찾아낸 레시피와 녹차산지를 돌아다니며 직접 공수한 녹차와 황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레몬슈패너와 레몬크림샷의 시그니처 메뉴가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고,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선호하는 쌍화차, 수제대추차 등의 전통차도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향수공방인 프로푸모(대표 김은정)에서는 80종의 단일 향료를 맡아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블랜딩 되어있는 브랜드 향기 130종의 향료 중 방문객이 원하는 향수, 섬유향수, 디퓨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7월까지 대상자별 총 18회(주 1회 1시간) 지역 내 실정을 잘 아는 관내 거주 고도화된 인지재활 전문 강사 6명으로 구성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대상자별 맞춤형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미술, 원예, 음악, 전산화 인지활동, 회상 및 신체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잔존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 접촉 기회를 부여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유지‧증진시켜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리고자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원거리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했던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관리의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면 소재)에서는 3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주민참여실에 설치됐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고령인구와 그에 따르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의 여건을 고려할 때 위급상황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겨울 하반기 동안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으로 평창소방서와 함께‘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7개소 448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훌륭한 자원을 많이 발굴하고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마을(소규모)상수도를 사용하는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올해 마을(소규모)상수도 유지관리 용역을 3월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읍 등 8개 읍ㆍ면 77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의 약품투입기를 분기별로 점검하며, 약품보충, 부품교체 등의 유지관리 작업을 통해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마을관리자가 소독약품을 배부, 투입 등 관리하여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주기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마을(소규모)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항상 일정한 수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마을(소규모)상수도 약품투입기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주기적이고 즉각적으로 현장 조치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비를 지원하는 드론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드론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은 올해 4년차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는 농업인이 직접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방제비 지원을 신청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드론방제단으로 선정된 3개 방제단으로 농업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방제사업에 참여했던 2개 업체 외에 추가로 1개 업체를 선정하여 농업인의 방제업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양질의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비는 밭작물 평당 50원, 벼 평당 30원으로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제신청은 3개 방제업체 중 1개 방제업체를 농업인이 직접 선택하여 방제를 희망하는 달 기준으로 1달전에 방제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논밭작물 생산 기반확보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앞으로 방제비 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입었을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품목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평창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중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액은 총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재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연재해 감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세대 피암터널 산사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한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해 1만 3천여톤의 토사가 붕괴되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했음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모범사례를 남겼다. 이에 도로 낙석에 따른 붕괴위험 지역에 무인체(드론)를 활용, 암반 사면의 변위를 분석해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연재해 조기 감지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사업비 1억 1,000원을 투자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비탈면 103개소를 대상으로 무인체를 통한 비탈면 영상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지의 좌표와 표고를 무인체에 입력 후 촬영한 전·후 사진을 분석하면 공동·전리·변위 등 이상 징후를 판독, 붕괴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또한 무인체를 활용한 감지시스템은 급경사지·비탈면에 센서 등을 설치해 붕괴 징후 및 변위를 감지하는 기존의 외주용역 방식보다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운영인력의 간소화 및 활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4월에는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위주로 한 가동성 요가‘임신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생후 6~12개월의 아이와 그 양육자가 함께 참여해 사물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숲속 아이 오감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출산 예정인 예비 부모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초보 부모를 위해 산모와 아이의 신체 변화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을 대처할 수 있도록 반기별 1회의 부모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 “2024년에는 작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예비 부모와 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고, 계속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도예공방 ‘적당한요일’이 2년 연속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됐다.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6개의 프로그램이 접수했으며, 적당한요일 도예공방을 포함한 14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적당한요일은 2023년도 공예주간에서 안흥면의 특색을 잘 살린 공예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의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안흥찐빵마을 가든파티 2’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