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금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現 조명수 위원장의 연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前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추천), 정별님 변호사, 이규문 前 화천경찰서장(위원추천위원회),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법학과 조교수(국가경찰위원회)으로 총 6명이 확정됐으며, 현재 결격사유 조회와 신원조회 중이다. 특히, 이번 2기에는 위원회는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여성위원을 선발하여 경찰, 법조인, 관련분야 교수, 더불어 성별까지 고려한 다양성을 중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민의견 수렴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에 구성된 제
[제호]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하게 됐다. 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도에서는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전력설비 주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토론회, 업무협력 간담회 등을 실시했고, 작년 6월에는 산림청과 함께 사업비 단가 산출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강릉시내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 배정을 건의한 결과 동해안 6개 시군의 약 1,200개의 위험 수목을 제거할 사업비를 배정받게 됐다. 도에서는 이번에 배정된 사업비가 올 봄부터 산불 방지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게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위험목 제거를 시작해 5월까지 최대한 위험목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시청 내 책문화센터에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감정일기 수업은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의 저자로 알려진 조연주 작가가 마음치유, 감정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수업을 통해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다. 출판된 감정일기는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개최될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강원특별자치도 기관 간 자원공유 및 교류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원 밖으로의 학습공간 확장이 연수생들에게도 동기유발과 아이디어 촉진 등 긍적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8천6백만 원 증가한 11억 5천6백만 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41억 2천1백만 원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육복지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시키고, 국제사회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최초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며, 올해는 식품·조리·미용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중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10명을 최종 선발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는 식품·조리·미용학과가 있는 직업계고 교감, 취업지원부장, 학과부장이 참석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계획 안내 △학생 및 파견교사 선발 계획 △학생 사전교육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운영될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의를 시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반려동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춘천시가 반려동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반려 동물 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다. 우수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해 입상한 6개 팀은 시제품 제작과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 받는다. 특히 지원자 전원은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료, 의약품⸱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 제품, 용품제조업, 기타 신 영역 등이다.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특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미래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올해부터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목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인제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약 950여명이다. 지원금액은 연60,000원으로 분기별 15,000원씩 전용 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된 금액은 인제군 목욕업소 8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제군은 지난 15일 1분기 신청자 442명에게 첫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2분기 지원금은 4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제군은 어르신의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 노인복지 예산은 총357억원으로 경로당 및 노인사회 활동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운영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긴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65세 어르신 무료 버스이용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 개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목숨 바친 영웅들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 오후 4시 30분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정일모 일병의 자녀인 정세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1931년에 태어난 고(故)정일모 일병은 1950년에 입대해 6.25전쟁 중 강원 철원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육동한 시장은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정세현씨는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3월 22일 춘천수변공원에서 무료로 나무를 나눠 드립니다.”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베어스호텔 맞은편 춘천수변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는 유실수 3,000본으로 자두 1,000본, 체리 1,000본, 매실 1,000본 총 3종이다. 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최대 3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춘천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한다. 또한 산나물 보급 확대를 위해 산마늘 2,000포트도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사람에게 1인당 최대 2포트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도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상수도 지방공기업 15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78.4점, 2022년 79.6점, 2023년 82.7점으로 연도별 종합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이번 조사 점수는 상수도사업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2.9점 높게,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1점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환경 85.1점, 서비스과정 83.8점, 서비스결과 83.2점, 사회적 만족 81.9점, 전반적 만족도 81.3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여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인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결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