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비봉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 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변 녹지조성을 통해 미세 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비봉초등학교 부근은 관공서 부근에 위치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과 미세 먼지 발생이 높은 곳이다. 양구군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및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학교 주변 약 500m 구간에 띠 녹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주목, 화살나무, 조팝나무 등의 가로수가 식재되고 가로수 사이사이 관목이 식재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에게 심리적 안정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조성 사업을 시작해 6월경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 어린이들에게 활기차고 안전한 통학길 제공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 저감 등의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 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 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입점 희망자는 축제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축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시 입점 부스의 먹거리 정보(판매 음식, 가격 등)를 상세하게 기재해야 하며,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다. 입점 신청 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점 부스로 선정되면 지정 부스 1동과 전기, 의자, 테이블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18일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18일 삼척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은 시 관계자 4명과 산림사업체 6명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어 봄철(2월~5월), 가을(11~12월)에 나뉘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19년부터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7건의 산불발생 중 4건이 입산자의 실화를 원인으로 산림피해가 났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등산로와 고지대에 드론감시단을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감시체계에 효율성을 더하겠다.”라며 “봄철 산불은 그 피해가 막심한 만큼 시민들과 등산객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7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특화품목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 운영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입학생 50명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입학식에 이어 “사과산업 동향 및 소득화 방안”을 주제로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삼척농업인대학은 사과기본과정 20명과 사과심화과정 30명 등 2개 과정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전문기술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 등 과정별로 15회 7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기술과 농업경영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척농업인대학을 통해 사과, 포도, 고추, 마늘, 양봉, 특용작물, 채소, 과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부시장 및 국·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제2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삼척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청렴리더십 제고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삼척시의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은 기관장 주관 회의 및 청렴의지 전파, 청렴홍보주간·청렴캠페인 실시, 부패취약분야 담당직원 워크숍, 민관협력 소통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취약분야를 분석 진단하고, 적극적인 청렴정책 시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삼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낮아진 청렴도를 회복하고 청렴도시 위상을 회복한다는 각오로 주요 간부 및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과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관련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8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초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감기로 오인되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결핵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결핵 퇴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시에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3월에는 귀여운 반려동물 삼총사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펫 다이어리’를 오는 30일 상영한다.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직원들은 ‘원주시청 청사 내 운영사업’ 중 가장 크게 만족하고 있는 사업으로 ‘1층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선택했다. 원주시는 최근 시청사 내부사이트를 이용해 시청사 운영 만족도에 관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최근 시청사 운영사업 중 가장 만족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53명 중 44%가 ‘1층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선택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월 냉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해 1층 로비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실시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는 △화장실 시선개선 △암막커튼 설치 △로비음악회 △로비갤러리 △프리마켓 및 각종 전시 △포토존 설치 순으로 나타났다. 시청사 운영·관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주차 문제 개선, 로비 운영 개선, 통화 부스 설치 등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방문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열람과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이번 가격열람은 오는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공시지가)와 세무과(개별주택·공동주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재조사와 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인허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인허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시 구조계산서 제출을 면제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에 대해 구조계산서를 제출받아 왔다. 그러나, 구조계산이 완료된 국토교통부 옹벽 표준도를 사용하는 경우 구조계산의 실효성이 없고, 구조계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m 이상 옹벽 구조물에 대한 기술사 구조검토서 제출은 유지된다. 또한,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로 인허가 서류 간소화와 비용 절감 등의 시민 편익이 증진되고 외지인의 원주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