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복층유리공업(주)(대표 노승환)와 (주)미래시스템창호(대표 노세은)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70포(10kg 150포, 20kg 20포)를 기탁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주)은 2022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미래시스템창호와 협업하여 창호 제작 설비도 가동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6일 북평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해복층유리 노승환 대표와 미래시스템창호 노세은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관내 대사증후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밥상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단관리와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을 위해 식생활 영양지침 이론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직접 배우는 영양 실습으로 매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자 중 회당 12명 이내로 신청받아 분기별(3월, 6월, 9월, 11월)로 진행한다. 지난 8일 진행된 건강밥상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적정 체중 유지 방법 이론 수업과 건강한 샐러드 요리 실습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는 2분기 건강밥상교실을 6월 13일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6월 12일까지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질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이어지는 대상자별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뇌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커피에 대한 지식과 드립커피를 배울 수 있는 온(溫) 가족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커피 교육을 통해 커피의 역사와 문화적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 바리스타에게 핸드드립 기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 방법과 카페라떼, 녹차라떼, 고구마라떼 등 다양한 메뉴 제조법을 배워볼 수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7가족(청소년 1명과 부모 1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커피 지식 함양은 물론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커피를 만들면서 유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행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까지 매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현장형사업이다. 이에 따라, 회원수 및 의료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10개 경로당을 선정, 매월 경로당과 대상자 자택을 방문, 치매검사,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병원과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기초연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신청을 위한 복지상담 진행과 함께 각종 시정 소식 및 시책 홍보 등 다양한 보건복지제도와 행정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혈압‧혈당‧치매 고위험군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노인일자리 안내를 비롯해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일반 민원 문의 등 16건의 보건‧복지 상담이 진행됐다. 북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개청 44주년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수 있도록 나무를 나누어 주어, 아름답고 살고 싶은 녹색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에서 지원받은 영산홍, 자산홍, 사과대추, 음나무, 참두릅, 감나무(대봉) 등 9종 약 10,400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날 본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의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산·학·연·관간 수소산업 기술현황 및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진관광호텔 및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3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한국동서발전 주최로 동해시에서 3년 연속 개최, 산‧학‧연‧관간 수소산업 정보 공유 및 전망을 논의하고자, 전국 수소 관련 유관기관, 연구단체, 기업체, 대학교 등 관계자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오전 11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소개, ▲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 소개, ▲ 동서발전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황, ▲ 그린수소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 ▲ 암모니아 전주기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 ▲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 액체‧고체 기반 슬러시 수소 운송기술 개발현황 주제발표가 진행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4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신규지구 11개소에 국비 443억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신규지구 11개소(수리시설개보수사업 7개소, 배수개선사업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3억을 확보했다. 사업 내용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의 기능회복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 설계를 위해 9억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443억은 2~3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24년 계속지구로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도 국비 546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 사업비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신규지구 11개소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25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화재 안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시설이다. 단 개별법에 의거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 시설이 의무시설로 정해진 경우, 휴·폐업 중인 시설, 국세·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중인 시설, 지원 항목에 대해 국·지방비를 지원받은 시설 등은 제외된다. 지원되는 내용은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 마감 자재 교체 비용, 스프링클러 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10년 이상 노후화된 누전 및 배전 차단기 교체, 자동소화장치 설치비용 등이다. 양구군은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금액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시설당 최대 3억 원(도비 50%, 군비 50%)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22일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모범업소이다. 대상업소는 양구군에 소재한 개인 서비스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 해당한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기준으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업소 이용 홍보가 지원되며, 업소별 소규모 시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장에는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심폐소생술 방법이 적힌 배너, 책자 등이 설치돼 있어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하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