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고물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고급육 생산, 저능력우 도태를 통한 수급조절을 위해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암소검정사업, 수정란이식, 저능력 암소 도태,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에 18억 원, 강원한우 산업기반 유지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등 기초개량사업에 27억 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사육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5,500두와 암소검정 16,000두를 통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 암소집단을 조성하고, 유전능력 하위 20% 저능력암소 500두를 도태하고 14개월령 이하 저능력 미경산우 4,200두에 난소결찰 시술비용을 지원하여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하여 한우 수급조절을 조절하는 동시에 강원 한우의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3월 19일자로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공공청사용지에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연면적 114,332㎡, 총 사업비 4,995억원(사업비 4,541억원, 예비비 454억원) 규모의 신청사를 2029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①법령이 정한 청사 기준면적 범위 내에서 사무공간 최대 확보, ②다목적 강당·북카페·야외광장 조성 등 도민이용시설 확보, ③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에 중점을 두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가 마무리된 만큼, 신청사 건립사업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계획이다. 우선, 2024년 6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연내 당선작을 선정하고 실시설계와 각종 심의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6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은 보상계획 열람공고와 감정평가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손실보상액을 지급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3월 19일과 20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2층 다목적홀에서 이틀에 걸쳐 철원군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관내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 경영책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연찬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일터 안전과 건강을 강조하고, 기업 경영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이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에 관한 의무사항과 정부지원 사업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가 이루워졌으며, 각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업 경영책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최신 안전기술 및 정보를 접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관내 주요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들과 산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25일 부터 3월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촌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철원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자부담(재료비 1인 75,000원)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은 한국의 전통적인 디저트(주악, 정과 등)를 배우고 전파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회 3시간 4회차로 구성하고 있으며, 출석 80% 이상 이수 시 수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3월 19일과 20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2층 다목적홀에서 이틀에 걸쳐 철원군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관내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 경영책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연찬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일터 안전과 건강을 강조하고, 기업 경영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이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에 관한 의무사항과 정부지원 사업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가 이루워졌으며, 각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업 경영책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최신 안전기술 및 정보를 접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관내 주요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들과 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고 있으며, 지난 2월 24일에는 162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청년 국악팀 더나린의 창작국악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3월에는 2023년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 1위를 수상한 태우석의 독창과 2023년 3월에 이어 다시 춘천을 방문하는 청소년 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의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사회를 맡은 조태훈씨는 2024년 시립도서관 ‘자신있게 말하는 스피치 강좌’ 수강생으로 의미가 뜻깊다. 공연은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봄, 즐거운 노랫소리로 시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춘천 내 축산업 허가·등록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육동한 춘천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7일 새벽 4시 11분께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20마리와 축사 5동이 모두 불에 탔다. 무엇보다 축사의 경우 산림과 가까운 만큼 자칫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이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담당관실, 축산과, 환경정책과, 소방서 등 유관부서와 긴급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우선 축산시설의 노후 정도 및 규모를 고려하여 10개소 정도를 선정해 긴급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관리 감독 부서에 통보하여 사후 조치 사항을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관내의 축산업 종사자에게 점검 사항을 공유하여 축산업자가 스스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긴급 점검이 일회성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결함 보상(리콜) 대상인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 선제 대응으로, 적극 행정의 본보기다. 전수조사 결과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 122개가 접수됐으며,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7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냉장고로 화재 위험을 안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동내면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사고의 원인도 해당 김치냉장고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일명 조화 맨홀뚜겅인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0년대부터 설치된 중국산 콘크리트 맨홀뚜껑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시 미관을 위해 전국적으로 사용됐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다발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에 대해서는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가 봄내살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3일 문을 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회 열렸다. 올해는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최행사의 이름은 봄내살림마켓이다. 첫 장터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중고 물품을 시민들이 한자리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나눔을 할 수 있는 장터로,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버려지는 1회용컵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자원순환 체험, 안쓰는 청바지·헌 옷을 콩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콩을 담을 용기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내살림마켓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아동학대 발견 시 이웃주민 누구나 즉각 신고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온마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1일 교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8개 동, 총 240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각 동 통장회의 시 실시되며,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신고방법, 아동지킴이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3년 속초시에서 아동학대 의심 사례로 신고된 건은 120건이며 그중 이웃주민에 의한 신고는 3건뿐이다. 이웃주민에 의한 신고가 저조한 것은 학대 행위가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쉽지 않으며 발견하더라도 가정 내 체벌을 묵시적으로 용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아동보호 역할을 습득하고, 마을 단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초시 관계자는“아동학대도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속초시민이‘아동 지킴이’가 되어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