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4월 6일 삼짇날을 맞아‘삼짇날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짇날 꽃놀이를 하던 풍습에 착안해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가 진행된다. 다양한 압화 스티커와 재료를 활용한 압화 텀블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나만의 예쁜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삼짇날의 의미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야생멧돼지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야산에 돼지열병 예방 미끼백신 약 42,000두분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 돼지열병(CSF)은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질병으로 야생멧돼지의 경우 돼지열병을 보균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백신을 포함한 먹이인 미끼백신을 살포해 열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해 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상반기 42,000두분과 하반기 18,000두분 등 총 60,000두분을 살포할 예정이다. 정확한 예방효과를 위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살포요원을 선정하고,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이나 서식지를 중심으로 미끼백신을 살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농가의 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므로 돼지열병의 조기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끼백신은 돼지 이외에는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에 개소한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아동 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에 분산돼 있는 아동돌봄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신청·접수·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빈틈없는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 긴급·일시 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양질의 아동돌봄 체계 마련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구축했다.”며, “하반기에 선보이는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해 촘촘한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장애인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일환인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는 원주 소재 사랑복지재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그간 정부보조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달부터 원주시 자체 예산으로 월 최대 323,000원 상당의 서비스 시간을 추가 지원한다. 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이고, 방문간호는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국비 지원 시간을 모두 소진해야 원주시 추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종종 있던 터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가 도시정책 및 원주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변경안은 추진전략 및 재생권역 수정을 토대로 9개동 10개소로 개편됐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국가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원주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변경안을 마련했고 지난달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원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그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2번 진행한 태장2동 활성화지역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그램책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미술 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계적인 그림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옴니버스 그림책 발간도 예정돼 있다. 교육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내 장애인과 장애예술인이며, 10명을 모집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펀시티(Fun City) 원주의 명소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지난해 선보여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카페 서희’가 봄 개화(開花)와 함께 탐방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시는 지난 해 11월 박경리문학공원 내 기존 북카페를 공중파 방송과 협업하여 ‘카페 서희’로 리뉴얼 오픈했다. 소설 토지의 세계관과 박경리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독보적인 콘셉트로 브랜딩하는 과정이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1일 평균 50명이었던 방문객 수가 500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전국적인 명소로 등극했다. 또한, ‘요즘 떠오르는 강원도 핫플 베스트 16’ 인스타그램에 문학작품을 콘셉트로 한 카페로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를 완성했던 박경리 작가의 옛집을 품고 있는 곳이다. 수려한 정원과 박경리 선생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2010년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봄철에는 살구꽃과 목련,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겨울여행 활성화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하여 전년 동기 판매실적 대비 약 5%가 증가한 총 205,764박의 강원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7주간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겨울 축제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행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했고, 구매자에게 최대 30.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의 숙박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강릉 7%, 횡성 63%, 평창 50%, 정선 2% 증가했고, 태백, 홍천, 화천 등 대표적 겨울축제 개최지의 숙박상품 판매량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등 도내 겨울여행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겨울여행 기획전을 통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라며,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강원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꿀벌의 정상적인 발육과 활동을 저해하는 꿀벌응애를 제때 방제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4.3.21.(목)~4.5.(금) 2주간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 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고 있어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월동 이후 봄철 집중방제는 꿀벌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봄철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꿀벌의 증식이 감소되어 꿀 생산량 감소와 꿀벌의 폐사 등의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방제 기간 운영 추진과 함께 295천 봉군, 약 4억원 규모의 꿀벌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방제 기간 동안 합성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과 같은 천연성분약제를 사용하고, 수벌틀교체·가루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 군(軍) 급식 농축산물(49품목)에 대하여 금년부터 품질인증제를 도입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품질인증제 도입배경은 ① 국방부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21.10.)로 ‘22년(‘21년 대비) 수의계약 물량 70% 감소, ② 접경지역 군부대 통합(군 장병 축소)에 따른 ‘23년도 농축산물의 군 납품 농축산물이 ‘21년 대비 물량 46%(15천 톤), 금액 31%(53억 원) 감소, ③ 군 급식 재료 공급이 수의계약에서 완전 경쟁입찰로 전환 되는 등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강원특별법' 제54조 규정에 따라 접경지역 인증 농산물은 우선적으로 납품(수의계약)할 수 있어 지역산 품질인증제를 추진하게 됐다. 도지사가 인정한 품질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군부대에 납품함으로써 국방부의 지속적인 수의계약 정책을 유지하도록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모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고품질 안전한 식재료를 군부대에 공급하여 군 장병 급식 만족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군납 수의계약을 지속 유지하여 안정적 농가소득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