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107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청 대상으로 하고,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또는 준비 중인 기업이다. 선정되는 기업은 홍보콘텐츠 및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발, 국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국비 사업이며, 3월 27일까지 ‘중소기업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임계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동철, 최영아)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 200만원을 임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기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2024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선 동강할미꽃을 찾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화합과 양성평등 인식전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동강생태학습장 일원에서 부모, 조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과 동강 할미꽃 모양 달고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기성세대에 익숙한 전통놀이를 온 가족이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동강할미꽃, 지역 사투리 및 신조어, 정선군에 관한 퀴즈 등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상습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 차단 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은 ICT 기술을 활용해 기상 정보와 인근 하천 수위정보에 따라 도로 침수 위험을 알리고 신속한 출입 통제로 풍수해 재난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으로 도로 침수가 예상될 경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진입 차단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하천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을 판단, 통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통제와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 상습 침수 지역인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470-3번지, 덕송리 414-12번지 일원에 CCTV, 전광판, 차량차단기 등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등 하천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도로 침수가 예상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하고 차단기를 내려 차량의 진입을 막는다. 군은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도로를 빠르게 통제할 수 있어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을 하나로 모은 선물꾸러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혼합해 만든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졌다. 제품 구성은 다과·한식·건강·주전부리 4종이다. 이번 선물꾸러미 제작은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공공구매액은 2021년 58억 2,000만 원, 2022년 99억 4,800만 원, 2023년 173억 8,600만 원이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련 부서는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지속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안내할 방침이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시 제품을 다시 한번 알려 기업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시각특수효과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이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가공모 선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덱스터 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 바른손 디지털 아이디어(대표 강신범, 박성진), 자이언트스텝(대표 이지철), 포스크리에이트파티(대표 이전형)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지난 2월 6일 YN C·S, 미래에셋 및 메리츠 증권 간 협약에 이어서 급성장한 한국 영화 ․ 드라마 콘텐츠를 이끄는 세계적인 전문기업과 포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대한민국 콘텐츠의 핵심기술인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국내 대표 기업이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를 연출한 춘천 출신 영화감독 김용화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신과 함께는 물론 미국 아카데미 수상영화 기생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과 음향, 색보정 작업을 담당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6월까지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특강인 2024년 상반기 '부모성장교육'을 운영한다. 부모성장교육은 부모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나이에 맞춘 주제로 진행하는 강의다. 지역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부모 성장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했으며, 북콘서트, 체험, 전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대면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는 각 회차별 부모 및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나이별, 주제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육아, 학교생활, 성교육, 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부모교육을 육아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총 5회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대표가 ‘부모님이 반드시 아셔야 할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장애 인지적 정책은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장애인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춘천시에서 진행되는 행사, 공사, 정보·소통 분야 등의 25개 사업에 대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 접근성 향상, 주거 환경 개선, 문화 및 여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식당, 편의점 등 소규모 다중 이용 시설에 경사로, 도움벨 등의 편의시설 지원, 주요 관광지의 보행로 정비와 촉지·음성 안내기 설치,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동해 무릉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전용구장인 전천파크골프장이 올해 하반기 조성되는 등 파크 골프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채 하나와 공 한 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로, 처음 도입 시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도 걷기 운동 효과가 높아 노인 친화 스포츠라는 평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동등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목받아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3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타 지자체의 경우 파크골프장을 통해 지역 축제 버금가는 홍보 효과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나안동 220번지 일원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 9홀(5,494㎡) 규모의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전천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재 동해 무릉파크골프장의 경우, 동절기 잔디관리를 위해 이달까지 휴장중으로, 운영이 개시되는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