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 공동)는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양양~필리핀(마닐라)'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을 유치해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23일 정오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최근 3년(2021~2023년) 누적 방한 외래관광객이 65만여 명으로, 동남아 주요 3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OTT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도에서는 필리핀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 관계자를 초청, 동계올림픽 경기장, 웰니스, 한류 촬영지 등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올림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춘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탄생한 아기의 출생소식을 듣고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4일 출산해 어여쁜 딸 아이를 품안에 안게 됐고 예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정미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늦둥이 딸 정미의 탄생은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큰 희망”이라면서, “아름다운 이름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 육아용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해 8세 미만 까지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대상연령이 5세로 확대되어, 1~3세 아동은 월 50만원, 4~5세 아동은 월 3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아이의 첫 축하금이라고 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이 지난 해까지 200만원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화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이상민 소장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추진 사업 안내, 화천군 학교복합시설 추진 우수사례 소개, 화천커뮤니티센터 투어가 진행됐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며 “2차로 진행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2차)은 6월 중 신청받으며, 7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료식을 3월 21일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양양군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참여주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교육생 모집 후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146명이 수료하게 됐다.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기초입문 1개 과정, 심화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초입문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6회 교육이 진행됐고, 심화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7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입문과정은 로컬푸드와 소비자트렌드 이해, 상품개발전략과 마케팅 등 로컬푸드 기초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과정은 생산자 조직화, 창업, 액션그룹 과정으로 구성되어 과정별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로컬푸드아카데미 학장 인사 및 수료생 답사 순서 등으로 진행됐고, 수료식 후'삶의 속도 행복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성초등학교와 광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연간 6기수 운영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 함양, 이해와 공감 기반의 소통을 통한 어울림 문화 조성을 위해 싱잉볼 명상, 어울림 놀이마당,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풍부한 진동과 소리로 뇌파를 안정시켜 심신의 안정과 주의집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 간 협동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절하는 법, 다례 등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소통 생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회성 기술과 친밀감 향상을 도모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작은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소통 역량과 공동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마음의 응급처치'를 실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 이후 28명의 자살시도자의 정보가 제공된 점을 감안해,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렸다. 자살 시도자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높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절실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봄내병원의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협력하여 '마음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1 상담을 통해 자살위험성을 파악하고 안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8주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원은숙 소장은 “자살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사회적 요인과 다양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고위험군 치료연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분기별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똑똑, 마음 문 상담소’는 미등록 관리중인 정신건강 고 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노인우울 개선 사업이다. ‘똑똑, 마음 문 상담소’는 단축형 노인 우울 및 자살행동, 불면증 심각도 척도를 통한 자기보고식 진단·평가에 따른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시기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화촌면 보건지소, 서면 보건지소, 내면 보건지소에서 선착순 예약에 따라 무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3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홍천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종목별 동호인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야구, 합기도, 게이트볼, 볼링, 테니스, 궁도,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바둑, 사격, 배드민턴, 농구, 족구, 탁구, 파크골프, 육상, 산악, 축구, 당구, 골프, 유도 등 이며 3,3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3,700여 명이 참여하여 하나되는 열정의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3월 22일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기관, 단체 종목별 임원 및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생활체육의 열기는 더욱더 고조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후원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람과 안전(대표이사 김기동)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김상명 원장은 21일 오전 11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입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상명 원장은 "건축물의 화재안전분야와 에너지분야의 역량을 보태 정부의 사회안전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 청소년, 어르신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반가치를 만들기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주)사람과안전건설화재연구원의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안전평가 등 다양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관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시작한 도서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도서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3월 11일 월요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15일 금요일 내면까지 10개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제안서 구체화 방안 이해 ▲제안 의제에 대한 타 지역 정책 사례 소개 ▲사업구체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됨으로써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중 지역사업으로 편성할 수 있는 목표예산은 읍·면별로 1억 원씩이며, 제안된 사업은 하반기에 부서검토,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치며, 반영된 사업은 2025년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 위원은 “지역회의 위원으로써 교육과 회의를 거치면서 느낀 점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제도라는 것을 지역주민들이 깨닫고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이 제도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회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이 각 부서에서 심도있게 논의되고 구체화되어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