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2일 원주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장비와 산불 방지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산불담당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명과 산불유급감시원 167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주요 도로변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홍보 등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2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29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SNS서포터즈,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수여와 함께 정기회의를 진행해 향후 일정과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을 합동으로 취재하고 실시간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여러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9년 차를 맞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SNS를 통해 원주시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에 가볼 만한 ‘원주 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링크를 추천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으로 선정한 바 있다.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성황림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에 개방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인 복수초를 만나보고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3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을에 도착하면 성황림 입장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6,000원이다. 성황림 방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황림 체험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판대아이스파크는 개별 방문할 수 있으며,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원주시는 매력적인 원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다. ‘원주 로컬 100’과 매월 추천하는 원주 가볼만한 곳은 원주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는 22일 오후 3시 30분 경포동 관내에서 통반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산불특별진화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실제 방수시범을 선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장치를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불·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강릉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후 주민 자체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는 이번 비상소화장치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주말 강수 예보가 있어 개화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2024 경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초로 교1동 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시기를 조정하고 주말 강수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 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찾아와 행사일정은 연기됐지만,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최선의 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강릉 경포 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민·관이 함께하는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현재 총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 및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원동부노인전문기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강릉의료원, 강릉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기관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하여 복지 위기가구의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향후 본 회의를 분기별로 정기 개최하여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간 소통경로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위기가구에 맞춤형 자립기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인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2층‘기억든든쉼터’에 위치한 치매환자쉼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주 5회) 13:30 부터 17:00 동안 개방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성덕동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증진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훈련, 신체활동, 미술·음악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쉼터는 치매환자에게 유익한 공간일 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대상자를 쉼터에 맡김으로써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가족 및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스트레스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교실도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뇌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송지호, 오호, 봉수대 등 공공 캠핑장 6곳의 사이트를 하나로 모아 편리한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지난 3월 21일부터 개시하였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 예약정보, 예약현황, 예약 및 결제서비스, 회원 결제 DB, 온오프라인 발권 등 한눈에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기존 캠핑장 별로 분리되어 있던 예약·결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비대면 에이피아이(API)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예약 시 카드 결제를 동시에 진행하여 운영자의 업무 간소화 및 관광객 입실의 단순화로 민원 응대 업무를 다소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기존 홈페이지와의 차별화 및 구체화 된 정보제공을 위해 360도 브이알(VR) 기술을 도입해 캠핑장 내 시설물 사전답사와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접근성·편리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안수남 관광문화과장은 “고성군 공공 캠핑장 통합예약시스템이 개시되면 관내 공공 캠핑장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고성의 캠핑장을 즐길 수 있으며, 나아가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과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성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24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비 3,000만 원과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비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광역과 기초재단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 전략 수립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공유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발전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선정됐고, 만 3~5세 유아가 대상이며 달홀문화센터에 마련된 유아 전용공간 ‘상상마루’와 ‘달홀공원’, 자연 놀이터를 중심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의 스포츠재단 설립 시군 대회 불참 선언과 관련해 양구군 주요 사회단체들이 21일 오후 道 체육회를 방문해 스포츠재단 설립 시군의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정상화를 건의했다. 이날 참여한 사회단체장은 엄영현 대한노인회양구군지회장, 홍성철 양구군번영회장, 김일규 한국외식업중앙회 양구군지부장, 이덕래 대한숙박업양구군지부장, 문성학 강원도농어촌민박 양구협회장, 장만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 우동화 양구군이장연합회장, 유선녀 양구군새마을회장 직무대리, 김경미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9명이다. 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작년 9월부터 스포츠재단 설립 시군 대회 불참 결의,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불참 선언, 시군 단체장이 스포츠재단 이사장 겸직에 대한 문제를 이슈화하고 있다. 양구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에 제동이 걸리면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 사회단체장들은 최근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주장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道 체육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답변을 촉구했다. 이날 양구군 사회단체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