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8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가암 자조모임[건강나눔]’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암 자조모임[건강나눔]은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건강교육, 우울감과 무력감 완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나들이, 상호지지체계 및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만남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올해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한 2차암 예방, 영양 교육을 추가하고, 프로그램 횟수를 3회에서 7회로 확대했다. 자조모임 1회차에서는 충남지역암센터 암관리기획실장인 채유미 교수가 암 환자의 2차암 예방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드며, 평균 나이 65세 이상인 참여자들에 맞게 O/X퀴즈, 신체구조 스티커 붙이기,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이 활용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차암 예방을 위한 나의 다짐’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진단 5년 이하의 재가암 환자 422명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장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논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시군부 대회와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첫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인환·윤기형의원, 충남게이트볼협회 장석은 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계속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당진시, 천안시, 예산·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둘째 날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의 남·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펼쳐졌으며, 남자부 성동면, 양촌면, 부적·벌곡면, 여자부 은진면, 부적면, 성동·연산면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논산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체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공약 이행과 2023년에 설정한 목표의 효과적 완수로 이뤄진 성과다. 또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개방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와 5월 기온상승으로 인한 마늘 잎마름병‧녹병, 양파 노균병 확산 우려로 병해충 관리 중점 지도에 나섰다. 마늘 잎마름병은 주로 5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생육 후기 쇠약할 때 많이 발생된다. 심할 경우 잎끝까지 엽맥을 따라 변색돼 마늘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강우 전후 전용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 녹병은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이미 감염 된 포장의 경우 비바람에 의해 쉽게 확산되어 방제 소홀시 수량이 크게 떨어지므로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에 작고 하얀 얼룩 반점이 나타나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타원형으로 변하며, 같은 약제를 계속 뿌리는 것보다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방제 효과가 높다. 장순종 소장은 “마늘·양파 구비대기인 5월 이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잎마름병, 뿌리응애 등 병해충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수시로 병해충 방제 및 포장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음식점 방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지원 사항은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 비용으로 한 업소당 최대 160만 원까지 교체·개조 비용의 80%를 지급한다. 총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접수 대상자는 금산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며 종사자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의 입식테이블 교체가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고민하고 있던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추부면 소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일원의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추부면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지난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으로 구축돼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42t의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1년 준공돼 하루 2400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심 부군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은 군민께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9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등이다. 군은 이 기간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해 부정유통 의심 사례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은행 등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번 단속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지 3년여 지난 시점에 지지부진했던 평가를 넘어 긍정적인 추진 방향과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 민-관 갈등, 전문가의 부재 등으로 많은 개선 노력에도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문제가 제기돼왔다. 구체적으로는 도시계획상 터미널부지의 매입문제, 민관 보상문제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사업에 진척이 없었지만, 최근 적극행정과 제도 개선 등의 변화를 통해 긍정적 변화 바람이 불고 있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서천중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건강한 학교생활 등을 도모하고자 중학교 후문에서 봄의마을 광장과 서천로를 이어주는 도로에 등하굣길 안전을 우선시하는 스탠실포장과 보도블럭 포장 등을 시공했다. 이에, 골목길에 들어서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꿈비채 아파트와 학교 부지의 경계에 낡은 담벼락과 철조망이 마치 교도소와 같은 이미지를 불러일으켜 서천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청솔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9일 장항읍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장항읍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하고자 재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항읍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장항읍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토대로 1년 6개월에 증축공사를 걸쳐 연면적 519.8㎡(187.1㎡ 증축 포함)에 지상 2층 규모로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공간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기존에 없었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정영면 회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장항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자치센터 재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이 이뤄지길 소망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현안사업 추진 및 잦은 야근 등 격무 기피 업무 담당공무원의 정당한 보상을 통해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중요 직무급’을 올해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앞서, 군은 ▲중점시책사업 추진 업무 ▲고질 민원·갈등 발생 업무 ▲다양한 대내외 협업이 필요한 업무 ▲잦은 야근, 비상근무, 장기 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로 중요직무급을 지정하고 부서별로 신청받았다. 이에, 24개 부서 67개 팀이 신청해 1차 직원 설문 평가, 2차 부서장 평가, 3차 중요직무급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총 30개 팀, 14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대응TF팀, 교통팀, 예산팀, 회계팀, 재난대응팀, 인구정책팀, 안전정책팀 등이며, 군은 1년간 해당 팀원 개인에게 매달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요직무급 선정에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대응을 위해 올 초 신설된 경제진흥과 화재복구대응 T/F팀이 직원 653명이 참여한 직원설문 평가에서 압도적 1위로 선정되는 등 전체적으로 직무의 중요도 및 협업도, 격무 부서 등이 무난하게 선발됐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