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복귀 및 정착이 가능하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필요도 평가, 케어플랜(사례회의), 교육모니터링, 진료(외래/방문) 등의 의료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내고,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지역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지역우수인재, 지역특화동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횡성군과 고성군이 선정됐으며, 지역우수인재 210명(횡성 35, 고성 175), 지역특화동포(고성) 20명을 모집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을 3월 25일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지역우수인재와 지역특화동포로 구분된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① 국내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②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등의 요건 충족이 필요하고, 지역특화동포 유형은 ①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 ② 비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대상 인구감소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대상이다. 신청절차는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사업대상지 시군(횡성, 고성)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3일 한마음웨딩홀에서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당뇨 바로 알기 교육, 혈당 측정 이상자에 대한 개별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등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보건소가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재가장애인의 신체능력 향상과 인지자극 및 접근이 용이한 건강댄스(레크댄스, 라인댄스, 서킷체조)로 운영된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제공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하며, 보건소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물품 지원, 교육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KBS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그간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만나본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첫 번째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아침마당'을 17년동안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졌으며,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KBS2'한 번쯤 멈출 수 밖에', KBS Life'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KBS1'동물극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6개 사업에 대하여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고성군 양성평등기금은 2001년 여성정책 우수시군 인센티브 상 사업비로 받은 3억 원을 시초로, 군비 출연금과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거쳐 여성 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6개 사업에 16,105천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여성 어르신들의 자신감 형성을 위한 ‘스마트한 사진이야기’(고성군노인복지관), 다문화 라이브 크리에이터단 결성을 위한 ‘라이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다문화가정을 사랑하는 모임), 다문화 여성들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고성군 가족센터), 놀이와 공연을 통해 배우는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양성평등 교육’(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시설 거주 발달장애인들의 양성평등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의 권리, 알 권리’, 역사의식 함양과 여성단체 회원의 단합 및 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도와드리고자 ‘2024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 및 발굴’에 나선다. 이에 군은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로 예측된 수급 가능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신청 안내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협조 강화로 기초연금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됐고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이 인상됐다. 기초연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소득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 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하여 어르신의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도내 어선사고는 매년 30여 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 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위험에 취약하여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본부에서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첫째,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실시, 어업인 의무교육을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지역별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둘째, 고위험, 취약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 추진, 시기별로 실시하는 연근해 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록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도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2년도 4,408억원보다 111억원(2.5%) 감소한 4,2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9억원, 유가공업 3,050억원 및 알가공업 58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60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23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 또한 소폭 감소했다.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물가공업소는 올해 12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및 영업자 위생 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21시, 휴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 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전국적으로 76개가 운영 중이지만, 강원지역은 작년 5월 도내 1개소였던 지정병원이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포기하여 우리도와 경북지역만 지정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그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야간․휴일 진료기관 중심으로 사업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지정 기관의 사업 참여로, 지속되는 비상의료대응 체계 속에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제공이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