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종문화제 기간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하며, 참여할 청년 20팀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마르쉐(Marché)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마켓으로 운영하여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공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마르쉐은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계기와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마련하며,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한 군민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 측량, 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표지를 말하며, 영월군은 오는 7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3,636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측량 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인하여 파괴·훼손되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영월군은 지난 1월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훼손 방지를 요청한 바 있다. 영월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의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치하여 지적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연말까지, 약 70여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철제 울타리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화천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보전을 위해 매년 피해예방 시설 설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봄철 영농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4월까지 1차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업 완료 후 예산 잔액을 활용해 2차 접수와 울타리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자는 신규 설치 농가, 고령 농가 등을 우선 선정하며, 최근 5년 간 지원을 받은 농가는 후순위로 지원된다. 농작물 경작 면적이 165㎡ 미만이거나 세금 체납 농가, 축산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화천지역에서는 1차 56농가, 2차 17농가 등 모두 73 농가가 화천군의 도움으로 농경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생명과학고 에이스홀에서 관공서 3곳, 대학 4곳, 기업체 14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백창석 춘천부시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왕덕양 송곡대학교총장 △김명섭 한림성심대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박환성 ㈜지씨에스 상무 △정택근 ㈜남문 팀장 △김성훈 ㈜남이섬 책임 △박영민 ㈜록야 대표 △배현국 ㈜더존비앤씨티 과장 △정재현 ㈜엠디아이레저개발 대리 △한상진 ㈜레저플러스 팀장 △김정수 신영종합개발(주) 과장 △윤장훈 대원당 대표 △권영재 ㈜힐리언스 팀장 △허영철 농업회사법인(주)하늘농부알파카월드 사장 △송대성 (사)한국애견협회 춘천지회장 △신성주 농업회사법인밭(주) 매니저 △송상훈 레고랜드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해 웰니스(치유) 관광 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2024년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교감, 홍보 및 인식개선 업무 담당 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 홍보 전략과 직업교육 인식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보 기본 계획 안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강원 직업계고 홍보 플랫폼 구축과 활용 방안 마련 △학교별 연간 홍보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성화 직업교육 과정과 교육활동 우수사례가 효과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며 “도교육청과 각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프로그램이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양양교육지원센터 포함) 초등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 △ 학교 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설 안내 △ 2024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안내 △ 기초학력 보장 주요사항 및 학습종합클리닉 운영 안내 △ 학적 업무 매뉴얼 안내 △ 2024 더 높은 학력 추진 방안 및 초등 수업 장학 △ 2024 초등학교 수업 평가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용묵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2024년도에 도입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교육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수도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기존 가장 어린 자녀가 미성년자인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세대 및 보훈단체를 감면 대상으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정선군에 거주하는 약 1,300여 세대 두 자녀 이상 가구 및 약 600여 세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단체가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사용료 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선군은 올해 1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수도사용료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출산 대책 일환 중 하나로 다자녀 가정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문화 확산 및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수도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박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군민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5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랜드, 보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업과 운탄고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국민고향정선이 반려견 동반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운탄고도를 활용한 ‘댕댕트레킹’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약 1만 2,00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개통령’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윤명호 1986프로덕션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댕댕트레킹 스케치영상’상영,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에서는 2024년 반려견동반 운탄고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지원과 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리랑센터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작/윤정환, 공동연출/윤정환,임한창)’의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아리아라리’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선보인 이래 올해로 7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지자체가 만든 지역의 문화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문화의 매력을 찾아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돼 해외문화홍보원의 홍보 채널을 비롯한 방송·OTT·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무대를 더욱 넓혀 오는 8월 제77회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메인 공연장인 어셈블리홀(1000석 규모)에서 8월 한달간 총 23회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지역 고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청년센터는 지난 21일 18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청년정책 교육, 네트워킹 및 임원 선출,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삼청대(삼척청년CEO), 삼청기(기획단), 삼청포(서포터즈), 삼청봉(봉사단), 삼청강(강사단) 5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직접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정책 모니터링·기획,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예산) 제안,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타 지역 청년 교류회 등이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