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소불고기·밑반찬 등으로 이뤄진 부식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부모 가정 부식 지원’ 사업은 식사 준비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에 부식 세트를 지원받게 된 한부모 가정은 총 20세대다. 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부식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9월 첫째 주 영종1동 소식지 200호를 발간했다. 영종1동 소식지는 2020년 9월 22일 1호를 시작으로 현재 200호가 발간됐다. 약 4년간 매주 복지사업, 구정 소식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아 꾸준히 소식을 전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식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아파트 승강기 내외에 비치됐다. 이를 통해 시간·거리 등의 문제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도 다양한 제도·사업 혜택을 일상에서 손쉽게 접하도록 했다. 영종1동 소식지를 보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아파트에 비치된 소식지를 보고 놓칠 뻔한 엘에이치(LH) 임대주택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잘 챙겨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식지 300호, 400호까지 발행해 더 많은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신포동 자생 단체와 고추구매를 원하는 주민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를 다녀왔다. 특히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는 고추축제에 초청받아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각종 행사 참여로 도시에서 해보기 어려운 경험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김관섭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품질 좋은 고추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예비부부 프로그램 ‘둘이 함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둘이 함께’에서는 예비부부와 커플 총 5쌍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과정 교육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 결혼 준비과정 이해 교육 ▲커플 상담 전문가의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연인에 대한 이해 ▲2023년 서울시 가족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결혼 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인 관계 점검 등이다. 한 참여자는 “연인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고,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좋았다. 관계 점검을 위한 프로그램을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고 인천 내에서 참여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가정을 이루기 전인 예비부부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향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3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 서면 심의를 진행하고, 구(區) 등록규제에 대한 완화, 삭제, 신규등록 등 안건 3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구(區) 등록규제 114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소관 기관·부서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할 시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제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규제 ▲비규제 및 사문화, 중복등록 규제 ▲누락 규제 등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1·2차 검토 소관부서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규제 정비 과제 목록화(완화 5건, 삭제 37건, 신규등록 47건)를 완료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으로 발굴한 규제 정비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원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주 주원교회 목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 추석에 우리 주원교회의 나눔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주원교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동에서도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 2기 ‘빌드업!’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남동구 지역의 청년 활동가를 위해 기획 역량 교육을 진행하여 청년문화 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교육생 13명은 약 5개월 동안 이론·실습 과정을 통해 문화 기획자로서의 소질을 쌓았으며 ‘빠빠르닉’과 ‘FT 남동’ 2개 팀을 구성해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빠빠르닉’은 지난달 31일 인천예술회관 역사에서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을 개최했다.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은 '바다는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수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 프로젝트는 ‘FT남동’이 이달 7일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는 9월 7일 15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늘솔길공원에 위치한 ‘늘솔길 숲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고령화 시대 일자리 창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교육은 ‘무릎 건강은 스펙이다’라는 주제로 미추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현직 의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긍정적인 생각이 나온다”라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에서는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긍적적인 마인드로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에 맞게 더 건강한 공익사업을 통해서 구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어쩌다 이웃 1+2’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1인 가구 1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을 매칭해 이웃을 만들어 주고, 이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제철 반찬 배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는 원예, 영화, 명상, 목공 등 모임별 여가 활동, 11월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캠핑을 추진한다. 지난 27일에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위한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회에서 손수 만든 불고기, 미역냉국, 멸치볶음 등 4종으로 구성했고, 배달은 대상자별로 매칭된 이웃인 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각 동에 구성된 기구로 남동구 전체 위원 수는 300여 명이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위탁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의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양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소래포구 일대 생태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별도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의 자리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전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비롯해 코드 아담 운영(어린이 실종 예방), 우천 시 대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