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수도운영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수도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양양·오색·남애 정수장 등 정수장 3개소와, 양양배수지 등 배수지 9개소이다. 안전점검은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토목·건축 구조물 등 균열 및 변형, 침하 여부와 함께, 정수장 배관 안정성, 누전차단장치 등 기계․전기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취수시설의 경우 강재 및 콘크리트 손상 여부, 세굴과 관노출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취수장·정수장·배수지에 대해서는 토목 구조물 균열·변형, 사면 및 옹벽 이상유무를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점검을 통해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수도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품질좋은 먹는 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자연재해,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영세한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수의사의 진료서비스를 지원해 농가 경쟁력 확보 및 수의사 처방제를 정착 시키는 것은 물론 항생제 등 약물 오남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맞춤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00건의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소·사슴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로 가축사육업 허가 및 등록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구제역·AI 등 방역규정 위반 과태료 처분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할 경우 권역별 지정된 동물병원에 진료를 요청하고 수의사는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 실시 후 진료비 정산서를 진료 농가에 발급한다. 농가에서는 진료비 납부 후 청구 서류를 군으로 제출할 경우 진료비 10만원 미만 시 50%, 10만원 이상 시 최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부터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농업 지역에서 농업기계 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8개 읍면 75개 마을의 회관,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을 방문해 총 59회에 걸쳐 순회 기술교육 및 농업기계 수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교관을 포함한 순회 기술교육반을 편성해 자체 정비수리 능력이 낮은 마을을 선정, 집중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순회교육 요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장 원인과 정비수리 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농업기계 부품 및 공구를 사전에 확보하고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경운기, 트랙터, 로터리, 동력분무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 기종당 정비에 소요되는 10만원 미만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이용 기술 교육과 연계해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교통안전 보수교육을 병행하고 농업기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판 무상 부착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철 농작업 중 기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와와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와와버스 노선 개편은 지역적·환경적·인구적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만항 마을까지 운행하는 57번 고한 노선을 편도 10회로 증편했다. 특히 비교적 높은 위치한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경유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도사곡아파트를 운행하는 51-1번 고한노선을 어르신 주거 비율이 높은 도사곡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기존 12회에서 13회로 증회 편성했다. 변경된 2개 노선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행되며 이용객 현황 분석을 통해 정기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 동절기 동안 시범운행을 임시 중단했던 34-2번 임계~금방동 노선을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백두대간생태수목원까지 연장해 운행을 재개한다. 군은 지역별 인구 변동 및 이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는 지역문화시민학교 2024년 봄학기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 회다지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다지인문학교는 「관계의 이음」은 이야기와 소리, 몸짓으로 만나는 예술 콘서트이며,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가 전승, 보존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월 29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교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4월 11일 성악가 최혜윤과 관현악 연주자 박호의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 「지금 행복한가요?」 가 개강한다. 두 번째는 4월 18일 국악인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맛깔나는 소리와 함께 삶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 25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 무용가 「백형민의 우리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몸이 말하는 소리, 지역으로 내려와 춤추며 살아가는 조선 춤쟁이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2021년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시설원예와 과수 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2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설원예, 농기계, 과수 분야 11개 사업의 보조사업자 211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전 10시에는 안흥과 둔내, 강림 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과 우천, 갑천, 청일, 공근, 서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올해 농기계를 비롯한 과수·시설원예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 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이다.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와 산림조합과 함께 3월 26일 횡성 오일장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개 기관의 직원들이 나서 오일장터 방문객에게 산불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 예방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다음 오일장이 열리는 4월 1일에 한 차례 더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며, 소각 행위 같은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라며, “봄철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