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치매 어르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응원하는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과 회상 결혼식(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무료 촬영은 예산군 민간동아리 인사동의 지원으로 6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한복을 대여해 회상 결혼식(리마인드 웨딩)과 가족사진을 추가로 촬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은 전문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화장`과 머리손질을 하고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촬영에 임했으며, 노부부의 회상 결혼식(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작은 꽃다발을 마주 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했다. 노혜경 인사동 회장은 “이번 촬영이 치매 가족이나 어르신 부부에게 가장 행복한 기억을 되살리는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장수사진과 리마인드 웨딩의 프로필사진을 찍어드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이 전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전문 상담가가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 10개소 점검 예산군은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 10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군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의 수질 측정 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발견시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군 내 주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수질 개선과 함께 생활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더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 , 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 부터 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시 4 부터 5여통 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노란 수박은 1주당 2 부터 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원으로 일반수박(금년) 대비 소득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소비자 맞춤형 소형 수박 2기작 작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해 신양 애플 작목반 서기원 대표 외 10농가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8야(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식(食)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宿)‘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畵)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시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5월 11일 홍성군 상담마을(홍성군 광천읍 일원)에서 충남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사업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대공감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권역 4기관(서부평생교육원 · 당진도서관 · 홍성도서관 · 태안도서관)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함께 걷는 역사·문화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차시로 운영될 프로그램 중 이날은 2차시로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서산 상담마을 체험 행사인 통밀 두부 과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서산 임도 둘레길을 걸으며 해설을 듣고 숲을 체험하는 등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함께 걷는 역사, 문화 숲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프로그램 일정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1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독일,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 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이번 국외연수 목적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및 시설 운영사례와 지역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당진시 상황과 비교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을 개발시키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수단은 171쪽 분량의 보고서를 세부적으로 작성했으며, 당진시가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고된 주요 나라별 특징에서 ▲독일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플라스틱세를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덴마크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도입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1곳 △자동선별기 2대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30억 21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 7100만 원을 확보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은 서천서부수협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일원에 1785㎡ 규모로 조성한다. 서천서부수협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서천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연계해 수산콤플렉스 내 수산물 전처리 가공유통시설, 수산물 제빙, 냉동냉장 저빙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천서부수협은 7000만 원을 투입해 수협 위판장에 꽃게선별기 2대를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보령수협, 서산수협이 선정돼 저온 위판장을 조성 중이며, 도는 향후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소방지휘관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위·소방경 등 간부 6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직원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소통·공감 분야 등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실제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역할극 등을 통해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은 “한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강력한 진압장비”라며 “앞으로도 소방지휘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방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충남 서해 연안에 대하와 꽃게, 주꾸미 등 3억 14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