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공항의 2024년 하계 운항 스케줄(2024. 3. 31.~ 10. 26.)이 오전․오후 시간대 출발이 동계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종전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유지되어 2024년 10월 26일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0시 45분, 오후 4시 55분에서 각각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20분으로 변경되고,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8시 50분, 오후 2시 30분에서 각각 오전 9시 5분, 오후 3시 20분으로 조정된다. 원주-제주노선의 출발시간이 동계 시즌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 유지됨에 따라 강원권 및 경기 남부권, 충청 북부권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효과와 함께, 탑승률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원주공항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1997년 개항이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27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건강편' 구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청 2년 차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직장 내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큐스캔을 이용한 입속 세균관찰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교육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개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질환은 조기검진 및 예방 처치만으로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는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사업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건령 보건행정과장은 “바쁜 직장인들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습관 개선과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적절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강건강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주거복지를 위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24년‘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총 205가구(경보수 147가구, 중보수 41가구 대보수 17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차등 지원되며, 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457만 원 이내, 창호·단열·난방공사 등 중보수는 849만 원 이내, 지붕·욕실·주방 등 대보수는 1,241만 원 이내이다. 또한, 지원대상자 중 고령자가구에게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을 위해 50만 원을, 장애인가구에게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위해 380만 원을 추가로 설치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여 벽지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마실 버스를 도입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며,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서울,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과 함께 국비 20억 원을 나누어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된 연곡면사무소에서 삼산보건진료소까지의 13km 구간에 자율주행 마실 버스를 운영하여 중도도시에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마실버스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도입하여 주요 사용자인 고령자와 교통약자에 차별 없이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벽지 노선의 주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응답형 버스를 호출용 앱(APP)뿐만 아니라 고령자 편의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2024년 1분기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으뜸봉사 단체에 ‘죽왕여성의용소방대’, 으뜸 우수봉사자에 드림봉사단 소속의 ‘이정호’를 선정했다.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1365 포털 등록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1년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 등록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교부 품목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문자판독기, 시각 신호표시기, 장애인용 유모차, 전동침대 등 38개 항목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 신청 시 1인 3품목 지원(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 원 범위 내)이 원칙으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강원특별자치도 보조기기 센터의 적격성 판정 결과에 따라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덜어주는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해안가 및 항포구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관리하기 위해 ‘2024년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바다 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해안 및 항포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감시활동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6,600만 원을 투입해 18명의 바다 환경지킴이 기간제 근로자를 3월 27일까지 채용하고, 4월부터 관내 취약 해변 및 항포구에 배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및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과 매년 급증하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깨끗한 동해안 해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억 4,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8명의 바다 환경지킴이를 채용했으며, 관내 해변 및 항포구에서 약 2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해변이나 태풍으로 항포구나 해안가로 밀려오는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동해안을 만드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DB하이텍은 2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DB하이텍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원주에 들어설 예정인 ‘반도체 교육센터’ 등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 배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삼성전자와의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DB하이텍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반도체 교육센터’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인 DB하이텍의 노하우가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원주로 확장되는 순간까지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6일,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5일 심의한 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동해선 고속화철도 단절구간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동해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뜻을 모은 이번 결의안에는 동해선 고속화철도(삼척∼강릉) 구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 의원인 이창수 의원은 “지난 2021년 7월 동해선 고속화철도 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선정된 바 있으나, 22년 말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이나 향후 기대효과 등 강원지역의 낙후된 교통망을 감안하여 검토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동해선 고속화철도 단절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시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 최이순 의원은 “해군에서 조성하려는 작전헬기장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동해시에 조성하려는 잠수정 연구시설이 우리 시가 장기간 준비해온 중장기 개발 계획 및 해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3월 26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임희봉 제8375부대 2대대장 등 신규위원 총 8명을 위촉하고 2023년 통합방위 성과 공유 및 2024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철저히 하고, 2024년도 화랑훈련·을지연습·충무훈련 등 각종 통합방위연습 및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