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제2회 도서관의 날(4.12.)’을 기념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 진흥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올해 60번째를 맞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발한‧북삼‧꿈빛마루도서관 등에서 권장도서 목록과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도서 대출 장기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포토존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 13일 그림책 작가 이육남 초청 강연, 14일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기간 중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책가방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천곡동 덕곡천 하류에 설치된 노후 해안교의 보행로를 올해 상반기 중 재가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준공된 해안교는 RC슬라브 형식의 교량으로 지난해 해안교 보행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C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구간은 지난해 4월경 붕괴로 인해 사상자 2명이 발생됐던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와 유사한 구조의 캔틸레버 형식으로 지어졌다. 시는 현재 가설벤트* 설치 등 임시보강 조치하여 시설물 구조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결함은 없는 상태이나, 교량의 안전성 확보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기존 보행로를 철거 후 재설치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 현재 실시설계 등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로, 내달중 착공하여 캔틸레버 형식의 보행로를 철거하고 길이 28.8미터 폭 4미터 규모의 보행로를 재가설,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시는 교량 17곳과 육교 4곳에 대하여도 도로교량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와 재단법인 박기범재단은 25일 ‘2024년 (재)박기범재단 위탁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지역 다문화자녀의 언어·심리치료지원 사업을 위해 사업공모에 신청하여 3년 연속 선정됐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자녀의 언어발달과 심리치료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금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서 3월 26일과 28일 2회에 걸쳐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자체 의무교육을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에서 배부한 표준 교재 및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임업직불금 교육을 이수했다고 모두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관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집합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 등록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과 방역협의, 시책 논의뿐만 아니라 2024년도 축종별 예방약품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평창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의심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자단체, 개별농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빈틈없는 방역 추진을 하고 또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의 공동방제단과 거점소독시설을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8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평창군 산불대응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본청 및 읍·면에 운영 중인 산불대책본부의 협력강화와 신속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산불 현장상황 전파,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목보일러 농가 교육,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위한 대처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황성현 부군수는“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적 활동이 필요하며, 평창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인제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 3월 21일 인제경찰서로부터 가족과 연락두절된 실종자의 차량조회 협조 요청을 받았다. 센터 근무자가 2022년 도입된 ‘AI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영상분석을 통해 차량동선 추적, 하루만인 22일 해당 차량을 발견하면서 사건은 조기 종결됐다. 군에 따르면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3년간 인제군 지역 사건․사고 574건에 해결에 도움을 제공했다. 센터는 상남면 의식동 저수지 인근 산불(2020년), 인제읍 폭행사건 가해자 검거 지원(2022년) 등 사건 해결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주취자 안전사고, 실종자 수색지원, 교통사고 조기 신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인제군은 주민수요와 경찰서의 범죄분석 데이터, 인제군 지도기반 정보표출 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파악, 매년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해 왔다. 2018년 개소 당시 340대에 불과했던 인제군의 CCTV는 2024년 3월 기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0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와 서해상 포격 등 이러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동안 대 테러 업무 및 제설작전 지원 등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유공 장병들에 대한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하여 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를 변함없이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평창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동안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실적을 보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금성 위원장(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청소년 안전망 유관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 3개 마을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평창군은 백옥포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총 3곳이 선정됐다.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및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올해 신규지정이 됐으며,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올해 2년차가 된다. 선정된 마을은 도비 8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을 지원받고 마을에서 50만원을 자부담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된 백옥포1리 백옥마을은‘밝고 건강한 백옥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화 지역 음식 문화 개발, 요리 강사 초빙을 통한 지역 식품 및 특산품 개발 프로그램을,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지역 내에 있는 공예 재능 보유자와 시설을 활용하여 마을 특색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차가 되는 두일1리 약초마을은 부녀회와 귀농귀촌 이주민이 마을의 주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전통 음식과 간편 음식, 건강 음료를 개발하고 학습하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