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전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5월 10일, 13일, 14일 3일 간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위치한 추모공원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인 ‘참(參)·참(懺)·참(劖)’을 운영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추진한 이번 ‘참·참·참 선도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찰과 천안추모공원,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조건부 훈방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포함한 소년범 13명이며, 부모와 함께하는 테라피교실을 시작으로, 천안 추모공원에서 진행하는 장례절차 체험, 백석 웰 다잉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까지 3일간 총 1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경찰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아이가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JB(주)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석 JB(주) 대표이사 등 협약 대상 대표들과 이태영 웅천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웅천읍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보령시는 완성형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4km 규모의 배관을 신설하고, 1600여 세대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민선8기 시정 핵심과제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이행하고자 그간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협약체결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JB(주)와 손을 맞잡고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이행하고, 특별재원 마련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와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한‘생명사랑 숙박업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란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 후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해 자살 고위험 징후를 보이는 숙박업소 투숙객을 사전에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숙객의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사업 중 하나이다. 지정된 숙박업소에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스티커 부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이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구 자살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14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해 ‘2기 아동권리보장단’을 위촉했다.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 중 하나인 아동권리 독립적기구를 다방면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은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아동권리침해사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장단 위촉에 이어 아동권리전문가인 김원경 강사의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내 나의 역할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아동권리보장단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문가그룹으로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대변인 역할을 할 ‘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대변인’을 어린이집별로 1명씩 지정한 바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보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이 지역사회 아동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서산시청 자치행정과 이기영 과장,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서동걸 면장 및 부석면 리장단협의회장 등 면내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18호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짓기 대상은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조차 어려웠던 부석면 지산리 최모씨(65세) 댁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부석면에서 협조하여 주택 신축 공사 첫 삽을 뜨게 됐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집을 짓는 기간동안 수혜자가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식 주택 ‘나눔하우스’를 지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여러 기관·기업·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여 명은 14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부석면 봉락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마늘종 제거 작업을 함께 땀을 흘리며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청렴한 서산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5월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27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리손 요리교실을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카네이션 바람떡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를 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학부모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소개 및 역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센터 사업 목적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떡을 잘 먹지 않았는데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이 잘 먹는 거 같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관내 최초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은 전년도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 공간 조성 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관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 전용 미디어 창작 공간 [STUDION]에서 전문 강사와 미디어 교육을 시작으로 주도적인 창작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기획, 청소년 영상 동아리와 연계 활동 등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동아리 활동 및 운영·홍보를 지원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최초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의 독창적이고 도전하는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청소년의 문화 예술성 증진과 독서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연산중학교는 14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산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니햄버거와 과일꼬치를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눈을 비비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받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연산중학교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