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숙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사랑담은 마음상자 식료품 꾸러미 사업, 마을복지계획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 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명화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지난해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놓인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상동경로대학은 27일(수) 11시 상동청소년장학센터에서 경로대학 입학생,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한다. 상동경로대학은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글·컴퓨터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 지역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안해근 대학장은 “상동경로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활동과 배움으로 입학하신 어르신 모두 활기차고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든든한 하루,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정기회의를 개최, 자원 발굴을 통한 특화사업 확대 추진에 뜻을 모아 기존 대상자를 10가구에서 15가구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위원 추가 위촉 등을 진행했다. 3월부터 시행되는'든든한 하루, 따뜻한 한끼'사업은 월 1회,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병우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한 끼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강원 영월군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을 시작한다.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은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5개월(3개월 연장 가능)을 고용해 지원하는 제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진행했다. 3월부터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으며, 올해 MOU를 통해 필리핀에서 6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필리핀에서 91명, 총 1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오게 된다. 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차례대로 입국해 총 59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으로 입국 즉시 마약 검사, 산재보험 및 의료공제회 가입 등 농가와 근로자 교육을 병행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낮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주당 2명 추가 고용 가능, 농어업종사 입증서류 면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금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 내 해당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작년 직불금 수령자, 임업인단체연합회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월군 누리집, 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491명을 선발했고, 총 14억 7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491명으로 신입생 169명, 재학생 322명이 선발됐으며, 장학금 3백만 원 중 1학기분인 150만 원이 선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주소 요건을 학생 본인 또는 부모로 확대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졸업자도 포함하는 등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으며, 신입생은 전원 선발하고 재학생을 성적 범위 내 전원 선발하여 장학금 수혜자를 크게 확대했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4월 중 족구장과 론볼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군민에게 선보인다. 군은 작년 초 시설 노후화 및 우천 등 기상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약받는 불편 사항을 개선해 달라는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28억원(도비 18억, 군비 10억)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약 3,100㎡, 지상 1층 막 구조물로 된 시설로 구축 중이다. 인조 잔디 보수를 통해 부상 위험을 줄이고,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기도 가능해졌으며 특히 막 구조로 지붕을 설치함에 따라 우천 등 기상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매년 개최하는 전국 족구대회 및 론볼대회에서 타 시군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은 족구장 및 론볼장을 시작으로 파크골프장 확장 및 가족생활 스포츠공원을 확충하는 등 체육 인프라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열린 별별탐험에는 총 4팀이 참석해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천문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돌림판성도 사용법 알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천문대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내달 6일 열리는 4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을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60세이상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검사, 폐기능검사, 의사문진, 흉부X선, 심전도 검사가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4월 2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3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5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당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시는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 후 결핵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6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 유소견자 추구관리를 하는 등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중 감염됨에따라 2주 이상 기침‧가래 등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하며, 증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