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모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매월 5가구에 물품 가액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나눔 사랑의 식료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세대별로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상자의 소비 여가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운영하는 이웃애상점(마트)에서 세대별 식료품 구입과 배송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동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배근 위원장은 “이웃 간 소통으로 외롭고 힘든 분들이 삶의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지역 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연계해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여성가족부와 인천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31일 경기도 과천 ‘멀티버스 플래닛’에서 3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멀티버스 플래닛: 과학의 새로운 세계’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직접 체험해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진행하며 미래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제13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상영하고 스웨덴 영화인들의 치열한 창작 의지와 자기 성찰의 지점을 엿보고, 북유럽 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영화제이다.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의 시각을 통해 그린 작품으로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 개막작 외에 ‘유에프오 스웨덴’, ‘더 킹’, ‘투게더 99’,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타이거즈’, ‘아틀란티스의 왕’, ‘비커밍 아스트리드’ 등의 영화를 상영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이 있는 오는 12일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영화공간주안은 스웨덴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에는 상영작 ‘비커밍 아스트리드’로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15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30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청년 정책네트워크’ 상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미청넷’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제안 및 점검하는 청년들의 정책 조직으로 ▲취업 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체 회의에서는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제안된 분과별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구는 지난 4월 미청넷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연구회의, 정책 워크숍, 멘토링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정책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회의에서 총 11건의 정책이 제안·공유됐다. 이 중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부서별 의견조회 및 검토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요구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돼 청년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재선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6,000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재선 하사는 1951년 입대해 11사단 9연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1955년 5월 하사로 제대했다. 고(故) 김 하사는 1954년 6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수여 사실조차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하사의 장남 김종호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라도 훈장을 전달 해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고인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이 지난 30일 수변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날 12명의 이장들은 관내 숭뢰저수지 인근 농로 약 3㎞ 구간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해면은 지난 16일에도 본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저수지, 공원, 등산로 등에 분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천상식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토착 식물을 보호하고, 고유 생태계가 잘 보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이장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하점면사무소, 양도면사무소에 강화섬쌀(10kg) 50포씩 총 100포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련된 기금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구매한 쌀로 기탁하여 지역 농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유해 광고물 등 불법 광물로 면사무소와 함께 정비를 실시하며, 적발 시 계고,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위험 및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을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한다.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현업부서 및 13개 읍면의 소속 현업작업장 현장을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점검 ▲사업장 유해 물질 취급 현황 및 경고표지 부착 여부 ▲위험 기계·기구 관리 실태 확인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근로자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검사 실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확인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상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관리감독자에게 개선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도·조언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