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동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출연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14건을 심사하여,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보류하고, 12건을 가결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 내에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업무 위탁기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사업의 연속성과 계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원활한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예비 청년 창업·창직자를 위한 지원금에 있어 신용보증을 하더라도 팀당 지원금이 충분해보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9월 4일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문화유산과, 환경적책과, 생태하천과 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Greenwave’는 이순행 교사의 지도로 지역 내 수질오염도 모니터링,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아산시 온양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명노봉 의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은 후세를 위해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가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의 환경 보호의식과 행동이 앞으로도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산의 명소인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은행나무길 일대 3개 구역에서 개최되며,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가을 음악회”, “장애인 예술제”, “이종환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맞이해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빛내줄 예술팀을 전국 공모로 확대 모집한다. 본 공모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우대사항으로는 아산시 소재 예술인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지원 분야는 야외공간에서 실연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극, 무용,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퍼포먼스, 음악) 영상, 미디어 전시, 시각예술, 공공미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자동차번호판 교부대행소 한양석 대표가 5일 당진시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00kg(2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양석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5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는 12개 기초지자체와 1차로 선정됐다.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인프라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지역 특색을 담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오는 10월 예정인 2차 경진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당진시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6. 6. 30.까지이며,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본회의 후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김기일 의원을 부위원장엔 장소미 의원을 선임했으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및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의・가결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목적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이 저탄소 농・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목표는 농산물・건축물・요식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우선적으로 체감 가능한 분야에 부여군 탄소중립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 농・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가기 위한 계획을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의 공공영역 확산을 위해 천안도시공사를 비롯한 5개 지방공공기관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이달부터 육아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하고,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특별복지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휴양시설 우선 배정, 특별휴가 신설,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등을 검토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공공기관이 자체 시행 중인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파악하고,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에 대한 지방공공기관 도입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저출산, 인구감소 등의 상황을 공감하며, 결혼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공공영역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에 대한 천안시 지방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지원하고 나아가 민간영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역전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전기·가스·소방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재산·인명 피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불당 제1・제2・제5공영주차장 ▲신부 제1・제4공영주차장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 ▲두정 제1공영주차장 ▲쌍용 제1공영주차장 ▲명동 공영주차장 ▲대흥 제1공영주차장 ▲노태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주차장 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관리에 전 직원이 노력을 쏟고 있다”며 “무료 개방기간동안 주차질서 지키기,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모두가 편리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 및 개선 사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 사항은 대표번호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5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8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자님의 기부 취지대로 후원금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