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하명호 총재는 27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합창단인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명호 총재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라온합창단이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명호 총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노후·훼손 등으로 관리 상태가 심각함에도 업소 폐업·이전 등으로 인해 방치된 간판을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의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정비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는 간판과 주변 배경이 포함된 사진을 첨부해 해당 건물을 관할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현장 조사를 거쳐 대상 간판을 선정한 후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7개 업소 11개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주인 없이 방치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난 27일 보행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등 교통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김은주 회장은“올해에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실천하는 보행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서 활발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 인상해 총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총 19,069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270개소 가맹점을 포함 전국 30,187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모두 소멸된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농장, 장류·김치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치악산 복숭아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한돈, 토토미 등의 농축산물 △커피, 식초, 한과 등 가공식품 △화장품, 방향제 등 공산품과 공예품 등으로 총 42개 제품이 추가됐다. 이로써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62종에서 104종으로 늘게 돼 기부자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시는 선정 업체와 시스템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4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유튜브,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과 기업 대상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며, “원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답례품 제공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분야 84개 과제 세부공약수 132개며, 이 중 원주시는 79개를 완료하며 59%의 완료율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들의 추진 성과와 진행 중 발생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1분기에 완료된 공약은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최 △유기동물 보호소 확대 운영 △장애인 보장구 지원 확대 등 총 3건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순한 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이 아닌 시민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공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조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들을 보호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년 상반기부터 근무성적평정 최하위 등급인 ‘가’ 평정 운영을 예고했다. 시는 본인의 업무를 동료에게 고의적으로 떠넘기며 업무를 해태하거나 합당한 업무 협의에 공격적으로 일관하는 일부 직원들로 인해 조직구성원 다수의 근무 의욕이 저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가’ 평정을 도입했다. ‘가’ 평정 기준에 부합하는 행위를 하는 직원은 우선 소속 부서장이 성과 면담을 통해 근무 태도 개선을 촉구하게 된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 해당 직원에게는 소속 국·소·원장과 협의해 근무성적평정 최하위 점수와 서열이 부여되며,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 ‘가’ 평정 대상으로 명단이 제출된다.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최종 검증을 통해 ‘가’ 평정 대상자로 확정되면 성과급 미지급, 호봉 승급기간 6개월 제한의 불이익이 주어지며, 3회 이상 ‘가’ 평정 대상자로 확정 시 직위 해제될 수 있다. 원주시는 ‘가’ 평정이 부여된 직원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실히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2~4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남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의 우수 공원과 궁궐, 하천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번 벤치마킹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박경아 행정국장,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이병오 환경국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원주시에서 추진할 강원감영 조경 개선과 원주천 등 원주시 공원, 하천의 경관·공간 구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원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인 성남을 방문해 성남9경인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탄천을 벤치마킹했다. 원주시 벤치마킹단은 본래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보존하며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한 율동·중앙공원과 지속적인 수질 개선을 통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탄천의 수려한 경관을 견학하며 원주의 공원과 하천의 조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원강수 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함께 만나 공원 등의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벤치마킹단은 기존 뚝섬체육공원 일대를 대규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기기 산업 혁신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국도비 156억 등 총 24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5년간 의료기기 산업의 의료분야 디지털트윈 활용 기반 구축과 시제품 개발·검증 등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디지털트윈 환경에서의 의료기기 설계 시뮬레이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성능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제품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존보다 진일보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개발 촉진 환경 조성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4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원주의 새로운 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심기 행사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산림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한다. 행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지난해 4월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 소실 지역인 안현동 산62-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포동 주민 20여 명과 강릉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50여 명, 강릉시의회, 강릉시산림조합 10여 명이 참여하고, SK 강원본부(계열사-sk텔레콤, 브로드밴드, 오앤에스) 20여 명이 자원봉사 참여하여 총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2.47ha(24,700㎡)이며, 산벚나무, 동백나무(나무높이 100cm, 근원직경 2cm 내외) 743본(산벚 618, 동백 125)을 식재하게 된다. 식재수종은 복구 방안 및 입지를 고려한 산주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최소화하고 숲을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