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는 지난 14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미혼남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건강가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아우성센터 구성애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금 지원 등이 있으며 교육 분야로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을 시행하고 올해 3월 사회복지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김호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금산의 군민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평안해지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역 출산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8명보다 약 4배 늘어난 3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 금산군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입국은 이달 16일부터 6월 말까지 총 4차로 나눠 진행되며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총 17개 농가에 배치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필리핀 사블라얀시 및 필리핀 현지 비자센터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E-8)로 입국했고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주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 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금산군에서 근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농가들의 애로를 함께 해결할 것”이라며 “근무여건 및 소득의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 및 민원 해결 계획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267농가 740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외국인 인재 유치와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인구감소 지역에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 유형 대상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취득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4단계 이상 배정) 등을 충족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이다. 또한,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 대상은 △청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C-3-8, H-2, F-4 비자 소지자) △비 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서 가족과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 국적 동포이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이고 모집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양군 상반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40개 연관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농촌공동체과장 등 관련 부서 팀장 25명과 지역농업 네트워크 실무자,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실무협의회는 실무자 중심의 토론 문화 확산과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연계사업의 실질적이고 적시성 있는 계획 반영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은 단순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복지, 안전, 영양, 일자리, 환경 등을 포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기 때문에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야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라며 각 연관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의장, 이정우 충청남도 의원,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 25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충남 도립 파크장 및 주변 지역 개발 계획 등 현안에 관한 관심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연계 식품관련 생명공학(그린 바이오) 원료 소재 공급센터 건립 ▲청남·장평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 사업 ▲국도 29호선 확장·포장 공사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당선인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허스델리가 서천군 및 충남도 해양수산국의 지원 아래 중부대학교 바이오식품학과(교수 허상선)와 협력해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하는 제품개발에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허스델리는 전국 마른김가공공장의 40 부터 50%를 차지하고, 충남도 내에서 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서천 김을 이용해 김 가공식품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4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생산 표준공정 시스템을 확립해 서천군의 지역특산품인 김 발효물을 적용시켜 자체 육가공품을 개발해냈다. 이에, 100억 CFU/mL 이상의 유산균과 풍부한 GABA 함량으로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더 하고, 특색있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공정개발로 기업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추게 됐다. 허성윤 대표이사는 “지역 내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며, 건강과 트렌드에 두루 효과를 갖추고 있는 차세대 육가공품의 출시로 서천군 이미지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업의 지역특산품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사업 홍보·캠페인 및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대상 금연구역은 총 1437개소이며, 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1415개소와 서천군 조례 규정 금연구역은 22개소다. 이에, 27일부터 서천교육지원청 및 한솔제지 등 3개 산업체와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사회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18곳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과 체험형 골든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지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흡연실 설치 및 표지부착 상태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흡연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서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금연실천 기회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한 사전검사를 완료했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을 분류한 보건소는 AI-IoT기술을 결합한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이 포함된 스마트기기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스마트기기는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돼 측정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 간호사가 제때 약먹기, 매일걷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의 월별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이상데이터 등을 확인해 건강컨설팅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입국해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13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군에서 센터로 지정한 동서천농협이 국비를 지원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농가가 직접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면서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용 농가주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계절 근로 인력이 와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곳에 있는 동안 가족같이 함께 정을 나누고 일하며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농번기에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산농협과 합동으로 지난 5. 11부터 금산군 도로변에 ‘농번기 농기계·트렉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실시 및 사고예방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농번기에는 어르신들이 농기계를 이용해 논·밭 작업후 도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에는 도로 운전자들이 경운기 등 농기계를 발견하지 못하여 운행 중 경운기 뒤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를 운행하는 어르신들과 운전자들의 주의가 특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2020 부터 2022) 충남지역 농기계 교통사고는 136건 발생에 20명이 사망했다. 특히 농사가 본격화 되는 4월부터 6월에 농기계 교통사고가 약 29.4% 집중되고 있으며 금산군의 경우 작년 10월경 부리면에서 경운기를 뒤에서 추돌하여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번기 급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산농협에서도 경찰과 적극적인 협업을 유지, 금산군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