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는 “일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미래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각 분야에서 노사관계의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이행점검단 및 5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이행과제 마련과 함께 적극적인 실천도 다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모두에게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사민정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올해도 적극 노력하겠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역량강화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제조사의 디자인 용역 수주에 의존한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디자인기업이 주도한 자체상품 개발로 독자적인 수익창출활동 및 지속가능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기업의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는 2023년에 본 사업을 처음 구상 및 추진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회사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생산하는데 있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재·제조·판로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타깃 소비자 성향 분석 리포트 제공 등으로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과제 참여기업 중 하나인 A기업은 강릉커피를 기반으로 한 웰컴키트를 상품화하여 롯데백화점 8개 지점 및 강릉 씨마크 호텔에 입점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기업의 경쟁력, 그리고 본 사업의 효과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샷건 트레킹은 골프의 18홀에서 착안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트레킹 코스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지난해의 경우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인기 관광 상품이다. 트레킹 전문 애플리케이션 램블러(ramblr)를 통해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증 점수에 따라 지역특산품, 강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동해시와 인제군에서 총 2천 명이 참가하는 현장 행사인 ‘샷건 트레킹 오픈’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내 걷기 좋은 길 홍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라며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참가를 통해 건강과 재미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3월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한다. 소통과 경험의 공간디자인 전문가인 ㈜이음파트너스 안장원 대표를 초청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신청사 건립 추진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상황들을 살피고,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장원 대표가 설립한 ㈜이음파트너스는 국내외 수상을 휩쓴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등 국내 유수 건축물의 플레이스 브랜딩을 이뤄냈으며, 문화적 가치를 담은 감성적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장소의 브랜드화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강의는 안장원 대표의 플레이스 브랜딩 철학과 경험을 녹여내강원특별자치도의 객관적 현실 분석을 통한 킬러 콘텐츠 발굴 및 효과적인 장소 브랜드화 전략을 제안하고, 관광·산업·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자치도 공직자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길탁 행정국장은 이번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과 계절근로자 업무 MOU를 체결한 필리핀 바탕가스 주와 산루이스 시의 계절근로자 85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국했다. 이번 인제군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1월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가 자국 계절근로자의 대한민국 송출을 잠정 유예한 상황에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제군은 교류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지난해 인제군과 필리핀의 두 지자체가 브로커 개입 없이 직접 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마쳤던 데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2년 12월 필리핀의 바탕가스 주, 산루이스 시와 각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2023년 협업을 시작한 첫해 총 348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받아, 재고용입국 추천율 70%, 전체 이탈률 1.4%를 기록하며 사업을 완료했다. 인제군은 이번 계절근로자 송출 유예 사태로 필리핀과의 협업을 중단하고 새로운 MOU 체결 대상 국가를 물색하기보다는 상대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함께 원인을 해결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쌀인 ‘물빛누리쌀’사용 인증 현판을 지역 음식업소들에게 보급한다. 화천군은 28일 화천읍의 한 음식업소에서 ‘화천쌀 이용업소 물빛누리 화천쌀 사용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봉윤일 NH농협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황승철 (사)한국외식업협회 군지부장, 쌀전업농 단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화천산 물빛누리쌀 사용인증 현판 보급은 강원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향후 화천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음식점에 100곳에 인증 현판을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기준, 화천지역에는 모두 408곳의 등록 외식업소가 영업 중이며, 이중 96곳이 화천산 물빛누리쌀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음식점에 납품된 화천쌀은 약 100여톤 규모다. 군은 인증제를 확대해 화천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과 군장병, 주민들에게도 우수한 화천쌀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화천의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화천산 물빛누리쌀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출신 김남진 농협 강원본부 경제부본장과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 지부장은 2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 500만원은 각지에서 근무하는 평창출신 농협 직원들이 280만원, NH농협평창군지부 직원들이 22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김태윤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운영지원사업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김치교실’을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기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메뉴는 김얼갈이, 돌나물, 햇깍두기, 미나리, 더덕김치로 결혼이민자가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미자 센터장은“결혼이민자가 한국김치를 자신있게 만들어 건강한 가정과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김치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우고 나누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기술사, 산림엔지니어링,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봄철 조림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림사업 추진 시 활착률 제고를 위한 현장 관리사항과 유의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년 평창군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제수 조림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등 3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관내 주요 도로변 경관지와 벌채지 등으로, 총 308ha면적에 742,900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2024년 봄철 조림사업 추진을 통해 가치있는 산림조성에 힘쓰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관장 김성훈)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제60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주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새싹채소 미니 텃밭 만들기’ 체험 △펠트로 꽃과 꽃병을 직접 만드는 ‘내가 만드는 봄꽃’ 체험 △신규회원과 도서 대출자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어주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봄’ △원화 전시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반납과 함께 연체 사라지다’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