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관내 유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서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도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봉래2동 마을건강센터 활동가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에 방문하여 영양교육 및 기초건강측정을 하고 두 번째 방문한 이날은 노인 구강관리 및 틀니 관리교육,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했다. 12월에는 치매교육과 기초건강측정, 동절기 건강관리요령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매월1회 영도구보건소, 복지관과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각종 보건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래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혈압·혈당 체크뿐만 아니라 틀니 세척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교육에 높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으로 입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감염력이 높고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고령층 치명률이 높아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손 씻기, 적절한 환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에 걸린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심할 때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한다.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12~59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 하나 이상 보유자에게 처방할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 보호에 활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시적으로 치료제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추가구매를 추진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등 예방 수칙의 준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을 개소했다. ‘공유부엌’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밥을 짓는 공간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재송2동 등 모두 4곳이 있다. 이날 문을 연 해운대구의 다섯 번째 공유부엌인 사랑채는 청사포로 87(중2동) ‘청사포 사랑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청사포 사랑채’는 2015년 4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지하 1층은 창작공방으로, 지상 1․2․3층은 마을회관으로 이용돼왔다. 구는 올해 7~8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을 공유부엌으로 꾸몄다. 특히, 이승헌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재능기부로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고, 샤롯데건설 부산CS팀이 타일 무상지원과 시공에 나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각종 주방가전을 기탁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준공될 수 있었다. 앞으로 이곳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이웃을 위한 먹거리와 간식을 만드는 ‘한 밥 사업’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등이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과 온기를 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2천991개, 10만6천191개로 나타났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 경계단계는 지난 8월 8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대폭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경계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 '경보' 단계 발령에 따라,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수단계에서는 취수장 녹조 유입 차단을 위한 조류제거선 투입,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단계에서는 고효율응집제, 분말활성탄 투입, 모래․입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시간을 이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주경야독(晝耕夜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경야독 프로그램은 ▲아로마힐링클래스 ▲초보탁구교실 ▲커피지도자(핸드드립)2급+홈카페마스터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힐링 명상 ▲한방꽃차 소믈리에(2급 자격반) ▲천아트 작품 만들기 ▲소망 담은 민화 등이며 수강 인원은 87명이다.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동래구민이나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라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은 평소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과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15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지난 21일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되었다. 본 공모전은 SNS에서 널리 활용되는 숏폼 형태의 홍보영상을 공모하여, 두 차례 심사를 했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주제성, 대중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 점수가 높은 순서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5개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대학교 동아리로 시작했던 “미어캣플레이스”팀이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신발특구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히 굳히기 위해 선정된 8개 작품을 8월 이후 구청 홈페이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영상 페이지와 연동되는 URL주소,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관내 신발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지만 영쇄하고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의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 부산진구는 관내 신발 소공인 5개사를 모집하여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지역 생산 신발제품 디자인 개선 및 샘플 제작, 룩북촬영 지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구매,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 신발 소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아동과 함께'가족과 함께 북퀴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방학생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방학 동안 지정된 도서를 읽고, 책 내용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독서골든벨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아동들은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한 문제 한 문제를 진지한 자세로 풀어나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가구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패자부활전 문제를 ‘우리마을 구포’를 주제로 마을 어른들이 직접 출제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 아이가 평소 잘 읽지 않던 책도 보고, 진지하게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obility,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및 무단방치 등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2월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증진 조례'를 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북구는 부산시 조례에 근거하여 오는 9월부터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는 정차, 주차 금지 장소인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에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다. 무단방치로 민원 신고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는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감시·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검사하고 있으며, 방류 전과 방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의 해수 방사능 농도가 변함(안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바다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역 밖의 동·서·남해안 해수와도 비교 분석하고 있다. 25개 지점 중 연안 해수 14개 지점의 해수는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대학 연구소에서 분석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준의 방사능 농도를 나타냈다. 나머지 무인 신속 감시망 11개 지점에서도 해수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동·서·남해안 5개 지점 해수와도 비교 분석한 결과, 모든 해수의 방사능 농도가 정상범위 내로 나타났다. 수산물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