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터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개강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이 밖에 해외 교육기관 탐방과 진로체험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기조 강연, 과정 안내,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시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인석 유타대학교 초대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운수좋은날’은 영국의 팀 단위 수학 퀴즈대회인 ‘팀 매스 챌린지’를 바탕으로, 게임과 운동을 결합해 인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신체활동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까지 4라운드로 구성됐다. 4인 1팀, 총 30팀이 참여했으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처음 만난 친구들이지만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한 학생은 “수학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팀 협력 경험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학도 운동처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무 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산하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 점검 실태 ▶학교 회계 공금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적극행정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극행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집중점검으로 관행적 비위 행위를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은 그간 진행하던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 행사까지 더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향토 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으로 운영했으며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G10이라 불리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K-푸드가 가지고 있는 열풍이 대단히 놀랍고 앞으로 더 확산되리라고 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올해부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문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통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학 서비스다.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통학버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인천 지역 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45대의 학생성공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학교 생활, 교우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을 확인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8일 ‘청소년 중독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해당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호기심, 유혹 등으로 인해 중독 유해 물질에 접근하고자 할 때 이를 차단해 청소년 보호 의무를 다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계양구 지역 내 편의점, 담배 판매점, 소규모 슈퍼 등 78개소를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유도하고, 유해환경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많은 업주분들이 미성년자 주류·담배 판매에 경각심을 보였지만, 여전히 외모만 보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라며, “성인이 방문해도 신분증 검사는 꼭 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후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계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독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8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매 신청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계양구청 누리집(공지사항)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날 휴대폰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공연 당일에는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샌드아트(아름다운 지구! 우리가 지켜요!)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부대행사로 ‘기후변화 체험 한마당’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업사이클 만들기',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의 시상식과 ‘영유아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인 ‘다복(多福)사진관’은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86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사진 속 행복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계양구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한 ‘계양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 복지정책 포럼’은 복지 현장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여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돌봄지원가,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보호·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주민의 삶이 존중받는 민관협력의 길’을 주제로, 이수진 센터장(서울시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 [고독사 예방 정책 최신 이슈와 전망]에 대해 고독사 예방 정책 이해와 국내외 고독사 예방사례 등을 먼저 강연했다. 이어서 서윤정 연구위원(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계양구 현황을 중심으로 [고독사 위험계층에 대한 이해 및 과제] 발제를, 마지막으로 박은미 니트생활자 공동대표는 [사회적 연결이 니트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니트컴퍼니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포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