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상군 방산전시회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할 국내·외 방산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방산기업 5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료는 독립 부스 550만원, 기본부스 650만원이며, 국내 방산 대표기업인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KAI, 풍산, SNT모티브 등이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독일,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10개국 27개 기업이 80여 개 부스를 신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혈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혈압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구항보건지소와 협업하여 ‘복지+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혈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2명을 구항보건지소로부터 의뢰받아 협압계를 지원했다. 협압계를 지원 받은 이 모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낮아 어지럽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며칠전에도 쓰러질뻔 했는데, 매일매일 혈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너무나도 좋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어르신들은 본인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비록 작은 혈압계지만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세세히 챙기고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청 어르신에게 LED초인등 설치, 방문상담을 통한 대상가구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묵죽화 체험 프로그램과 도슨트(전시 해설)를 운영한다. 묵죽화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담당 학예사와 송촌 김호숙 작가의 지도 아래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 대나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묵죽화를 그려본다. 붓을 쥐는 법, 농담 표현하는 법 등을 배우고 나만의 묵죽화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회차로 진행되고 사전 예약 신청자 8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0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성인 1인 1팀, 보호자 동반 어린이 2인 1팀으로 하여 최소 8명, 최대 16명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는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소장품전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지다》에 대한 도슨트(전시 해설)가 진행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농업인 전문교육 ‘국화재배 전문기술 분재과정’이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매우 뜨겁다. 국화 분재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재개되어 총1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국화축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품평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홍성사랑 국화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국화재배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박모(58세) 수강생은 “국화 분재를 처음 접해봤는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점점 재미가 붙고 있다.”라며“작품 완성 후 축제에 전시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수강생들이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국화축제에서도 그 기량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올해 개최될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성명을 1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까지는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성명을 검색할 수 있어 공직자 신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재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실명 비공개를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배방읍)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World Hypertension League)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2005년 5월 14일에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 17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상담을 통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층에서 고혈압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총 450명(2022년도 300명, 2023년도 15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2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취약계층이 우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지급되고 오늘건강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16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 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