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사업은 가정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최대 89가구(태양광 83가구, 지열 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열은 4월 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태양광은 4월 2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상이하나, 태양광은 최대 319만 원, 지열은 최대 1,790만 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은 별도로 소요된다. 신청대상은 단독주택은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은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 소유권자나 입주자대표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설치 후 적합하게 설치됐는지 확인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별마로작은도서관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별마로천문대와 영흥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별마로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학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4차산업에 대응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코딩수업과 독서 논술, 진로 체험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천문, 우주, 과학 분야로 확장 운영하기 위하여 영월 명소인 별마로천문대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민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목요일 16시부터 18시에 내성초등학교와 구세군지역아동센터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지구, 태양계, 별자리 등) 강의, 만들기 체험학습 3회, 천체망원경 분해, 조립을 실습하고 직접 관측 실습도 한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우주왕복선을 타고 별을 여행하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천문소프트웨어(SW) 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두 기관이 노력을 다짐해 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어두운 길에서 길을 잃지 않고 북극성을 바라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공연예술 유통사업'은 중앙, 지역, 민간 등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인 '희극인 삼룡이'와 어르신들의 삶과 빠른 속도로 확산하여 가는 치매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마당극 쪽빛황혼' 두 작품이 선정됐다.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증진 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두 도둑의 스토리 안에 시대에 사회적 이슈와 화두를 자연스럽게 녹여 낸 오리지널 시사코미디 작품인 '늘근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부터 11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3월 28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조성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영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다시 한번 기탁했다. 조성진 회장은 영월군 북면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행된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여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1백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인 영월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고, 이런 좋은 제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추후 지속해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백세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백세 운동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지사와 연계하여 비만·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에 라인댄스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 요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자 개최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분야를 공모한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월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 후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소관 부서 1차 심사 후 기획감사실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최종결과는 6월 중 군 누리집 내 공고 및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5만 원(2명)의 지역화폐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쓰임새 있게 사용될 수 있는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해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기부로 이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인 2024년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를 4월(3.31.부터 4.11.까지) 공식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기존 지역 내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층과 후순위로 45세 이상 장년층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오는 4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정선 아리샘터와 청아랑 청년몰 내 나비캠퍼스 청년활동공간에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센터는 “Jeongseon is different”를 메인 슬로건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 제시, 새로운 청년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 청장년 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청장년들의 장기적 지역 기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김창환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취득 및 한양대학교 국악학(지휘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재)국악방송 예술감독을 거쳐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2023 SPACE IN GANGWON 공연 프로그램 전곡 및 ‘해오름달의 하루’, ‘미락흘’ 등을 작곡하며 강원자치도만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진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학ㆍ석사,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박사를 취득하고,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제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올해의 춤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은 각 분야별 1명 모집에 지휘자부문 6명, 안무자부문 16명이 지원해 최대 16: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3월 28일 청명, 한식, 국회의원선거 등 대형 산불 취약시기를 맞이하여 산불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태백시 부시장 주재로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8개동 동장 및 산불 진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 개인 진화장비 등을 둘러보고 산불 발생 시 초기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불감시를 위해 태백시는 지난 23년 산불감시용 카메라를 기존 8대에서 3대로 추가 설치하고, 불법소각 감시를 위한 드론을 추가 구입하는 등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산불방지 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 등 월 2회 이상 자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상황 대비 및 초기 신속 진화를 위한 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3월 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김진태), 강원지방노동지청장(김홍섭)과 장성광업소 채탄 현장에 동반 입갱하여 폐광지역 재도약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염원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장성광업소 회의실에서 석탄산업 관련 단체들과의 차담회를 가졌으며,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의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원과 금년 6월 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조기폐광에 대한 시민분들의 걱정과 두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장성광업소 부지를 활용한 대체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장기적으로는 경제활성화 방안인 경제진흥사업계획으로 기재부(KDI대행)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통과 시 국비 1,842억 원을 확보하여 폐광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