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부터 ‘2024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교실과 동호인클럽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생활체육에 대한 지표가 복지국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가 됨에 따라, 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장애인 참가자 197명을 모집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10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드론 축구, 볼링, 배드민턴, 사이클, 수영, 탁구, 파크골프) 15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결정했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갖춘 지도자가 장애인단체와 시설, 특수학교(학급) 등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사업’은, 지난 1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3명의 전문지도자를 배치하여 8개 단체 117명을 대상으로 5종목(배드민턴, 슐런, 뉴스포츠, 보치아, 한궁)을 운영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해 내고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는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동 주관으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3월 29일 오후 2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국가보훈부의 국립횡성호국원 조성계획과 횡성군의 문화복합테마로와 연계한 주변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립횡성호국원은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산46번지 일원 10여만 평 부지에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2022년 11월 30일 강원권 국립호국원 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497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치 선정 과정에서 해당 마을 주민들의 동의 없이 추진됐다는 내용으로 반대에 부딪혀 1년 3개월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었고, 횡성군과 국가보훈부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덕촌리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25일 횡성군과 덕촌리 주민대표는‘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데 동의하고 상호 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주민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한도서관에서는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책놀이 수업, 원예 수업 등 3개 교육을 운영한다. 책놀이 수업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후속 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친근감을 느끼고, 꽃꽂이,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감각을 길러 볼 수 있다. 또한, 7 ~ 8월 방학 기간중에는 제빵 체험, 문학기행 등 문화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달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기로‘리틀 생태박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틀 생태박사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와 잎, 꽃, 열매 등에 관련된 학습을 익히고, 수련관 주변 현장에서 직접 관찰 후 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7~9세(초등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봄꽃의 여왕 개나리와 벚꽃 관찰하기, 진달래와 철쭉을 비교해 보고 도감 만들기,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봄나물 찾아보기, 내가 좋아하는 봄 식물을 선택하는 등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관찰하면서, 보태니컬아트를 이용,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식물도감을 꾸며볼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해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체험중심의 생태교육으로 자연과 생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의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본격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체험‧교육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이해를 돕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 9,5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3억 3,700만 원을 투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은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시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수리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아리울 한마당과 생생블루오션 등‘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만져보는 망상농악, 온 가족이 즐기는 농악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인 ‘들에 산에 울리는 흥겨운 망상농악’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향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하여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천 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12월 22일까지 1일 7회 운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는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로터리까지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이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은 전년 4,675백만 원 대비 약 4.2%(197백만 원) 증가한 4,872백만 원으로, 이 중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초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 29개교에 2,331백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전년 1,988백만 원 대비 약 17%(343백만 원) 증가한 2,331백만 원으로, 일반교육활동비에 1,650백만 원, 대응투자사업비에 681백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교육활동비는 지난해 12월 시가 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최종 검토하여 이번 심의회에 확정한 148개 사업 1,650백만 원으로 ▲ 교육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60백만 원 ▲학교 교육과정사업 1,489백만 원 ▲학교 체육진흥사업 95백만 원 ▲ 기타사업 6백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획사업으로 추진중인 학교별 다양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여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우당탕탕 달이왕자의 골고루 왕국 모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달이왕자가 건강해지기 위하여 골고루 왕국 4개의 마을(탄수화물 마을, 단백질 마을, 비타민 마을, 칼슘 마을)을 다니며 튼튼해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유아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아이들이 이번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3월 봄철을 맞이하여 마을에서는 마을별 경관 만들기에 한창이다. 마을 경관만들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필요한 상황에서 평창군청 전 사무관으로 퇴직하신 최원규님에서 평창읍 후평리 일대에 재배하고 있던 작약 2,000본을 평창읍에 기증했다. 이번 작약나무 나눔을 통해서 종부1리, 종부3리, 다수리, 입탄리, 대하리에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읍에서 거주하시며 특화된 기술과 기후에 적응한 작약 나무 2,000본을 판매하지 않고 평창군 경관 조성을 위해서 기증한 최원규 과장님께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나무 나눔을 통해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살리고, 평창읍에 기증을 통한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 따뜻하다.”라고 전했으며 기증하신 최원규 선생님은“작약을 재배하면서 우리 고장에 아름답게 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재배했는데 각 마을에 나누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