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번 주말 양양군에서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아름다운 지역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가온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남대천 둔치 잔디광장(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주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같은 날인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걷기 구간은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1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 24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군과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정선군은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면서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려 하고 있어, 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주시와 정선군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에 있다.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하려는 긴 장정을 내디디는 첫걸음 사업으로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Sudbury) 소재 노르캣(NORCAT)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서드베리 카운티는 1990년대 광업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소멸의 위기라는 현재 강원 남부권과 유사한 경험을 했지만, 1995년 비영리 단체 노르캣을 설립하여 지역 폐광과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전환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며,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미비 등으로 현장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4개원(차량 10대), 학원 4개원(차량 13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5대), 학원 3개원(차량 3대),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9대), 학원 3개원(차량 4대), ▲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1개원(차량 1대), 사립유치원 2개원(차량 5대), 학원 4개원(차량 4대), ▲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차량 6대)의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 맞춤 지원, ▲진로 맞춤 지원 등 2개 분야별로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하여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이다. 9월 26일까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44개원, 영유아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과의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 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 완강기 활용법 참관 등 총 6종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카페동아리 ‘드립’과 함께하는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로 ‘보름달이 떠 잇(eat)슈!’를 지난 14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도 잇(eat)슈’라는 테마로 총 6회기 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이날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카페동아리 ‘드립’을 포함한 8개 자치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맷돌커피 만들기 체험 ▲세대통합 윷놀이 게임 ▲오란다 먹으러 오란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치어리딩 및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카페동아리의 문효은(‘드립’ 회장) 청소년은 “공모사업을 통해 서산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많은 어른들과 직접 소통할 일이 많지 않은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9월 27일 오전11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이다.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 국민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서산시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따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했으며, 1기에 10여명, 2기에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와 실천, 공정한 생산과 소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 수업을 맡았다. 또한 현장실습, 요리실습, 교안작성 및 시연까지 심도 있는 실기수업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였다. 1기 수료생들이 2023년 4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등록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애향본부가 지난 14일 남원역 입구 광장에서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사랑클럽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인절미와 시원한 식혜, 수정과 등을 건네고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고향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남원시와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샤인머스켓, 김부각, 요거트 찰떡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시식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고향을 찾은 한 귀성객은 “부모님의 품처럼 따뜻한 고향 남원에 오자마자 환한 웃음으로 환영해 줘 즐거운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겠다면서 비록 타지에 있지만 언제나 남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장을 방문한 최경식 남원시장도 “남원시애향본부를 비롯한 민간단체에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월락정수장과, 각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를 처리하는 남원하수처리장에 대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 등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교육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와 수질보전 등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 및 내용으로는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락정수장에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주요 시설물 및 수돗물의 정수과정, 각 가정의 공급경로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원시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및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견학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 오전 10시부터오후 6시까지이며, 정수장 견학은 월락정수장, 남원하수처리장으로 사전에 전화나,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