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배현성이 ‘조립식 가족’ 강해준 역으로 청량 포텐을 터트린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극 중 강해준(배현성 분)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어린 시절 엄마의 맞선남이었던 윤정재(최원영 분)의 집에서 친아들처럼 살아온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치여 살았어도 천성이 밝고 감정 표현도 솔직한 데다가 자발적 눈칫밥 생활로 갈고 닦은 생활 애교는 가족 중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다. 특히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준 윤정재와 동생 윤주원(정채연 분)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같은 윤정재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윤주원에게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오빠가 되기 위해 농구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다. 과연 강해준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가족들에 대한 강해준 캐릭터의 마음은 배현성(강해준 역)이 직접 쓴 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배우 정소민이 물오른 로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 7일(토)과 8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7, 8회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전 남자친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혼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갈등을 빚었다. 이에 정소민은 자신 앞에 처한 암담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7회 방송에서 석류는 자신 때문에 혼란하다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말을 듣고는 “너 아까 했던 말 그 말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시작됨을 알렸다. 그러던 중 파혼한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 분)의 등장으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석류와 승효의 설렘 모먼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석류는 자신의 집 앞에 찾아온 현준과 이야기 나누던 중, 승효가 나타나 불편한 상황을 무마시키려 자전거를 태우고 갔다. 이때 석류가 승효의 허리를 꽉 잡으며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정소민은 계속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이수경의 ‘원조 운명男’ 강호선과 ‘브라질 메기男’ 엄보람 간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자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과 첫 데이트에 나선다. 잠시 외출하러 별채에서 나왔던 강호선은 이수경&엄보람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첫 데이트에 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시 들어간 강호선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방 안에서 김밥을 먹었지만, 이수경의 웃음소리가 강호선의 방까지 흘러 들어오자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수경과 엄보람은 방 안에 강호선이 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그저 첫 데이트에 신이 났다. 설레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엄보람은 차가운 얼음물을 챙겼고, 이수경을 위해 차에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고 문까지 열어주는 젠틀맨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고 엄보람은 “당황스러웠을 텐데 저 처음 보고 어떠셨어요?”라며 첫인상을 물었다. 이에 이수경은 “그린 카펫을 밟고 들어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남편을 뺏겼다'에서 홍윤화가 마라맛 추리력을 선보이며 함께한다. 9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개그계 대표 귀염둥이 개그우먼 홍윤화가 '사건수첩-남편을 뺏겼다'에 출격한다. 초면인 김태익 탐정과도 놀라운 케미를 선사하는 홍윤화에게 데프콘은 "죄송한데 남편분이시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서는 결혼한 지 3년 차밖에 안 됐지만, 매주 주말마다 결혼기념일도 잊은 채 어머니의 간병에 매달리는 남편이 등장한다. 아내인 의뢰인은 군말 없이 남편을 지지했지만, 어느날 지쳐 잠든 남편의 입에서 '아린'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의심에 휩싸인 아내는 그 길로 탐정을 찾았다. 슬픈 전개를 믿고 싶지 않은 듯, 데프콘은 "오마이걸 아린이다. 걸그룹 ‘오마이걸’ 덕후다"라며 필사적으로 남편을 두둔했다. 그러나 유인나는 "우리 윤화 씨에게 이런 것 보여주고 싶지 않아..."라며 '유촉나'답게 불길한 반전을 예감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홍윤화는 "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코미디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요가 지난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전북’ 180회에 출연해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했다. 시청자 주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지요는 ‘하쿠나 마타타’로 ‘아침마당 전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의 ‘하쿠나 마타타’처럼 희망찬 노랫말과 활기찬 멜로디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지요는 다양한 직업의 시청자 게스트들에게 친근하게 질문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입담을 이끌어냈으며, 탁월한 말솜씨와 주체할 수 없는 끼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출연진의 말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적재적소 리액션을 발휘,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나갔다. 이지요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내 짝꿍’을 발표하며 가요계 등장, 2021년 ‘하쿠나 마타타’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KBS2 ‘생생정보’ 리포터를 비롯해 코미디언, 성우, 쇼호스트, 배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지요는 각종 방송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우하나가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하나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많이 사랑했어’가 발매된다. ‘많이 사랑했어’는 우하나의 애절한 목소리와 쓸쓸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슬픔을 삼키며, 이별을 말할게 눈물을 감추며, 입가에 웃음 지어/아픔을 지우려 해도, 알아줘 널 많이 사랑했다고 말야’처럼 슬픔 어린 가사가 이별 감성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하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깊은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수의 웹툰과 드라마 OST 작업을 맡아 온 필승불패W, 블러셔(Blusher),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우하나는 앞서 다채로운 웹툰과 드라마 OST 가창자로 꾸준히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 역량을 펼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벤이 데뷔 첫 스쿨어택을 성료했다. 지난 5일과 6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오우학3)’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제작진도 어택한 벤 선배님! 깜짝 모교 스쿨어택’, ‘충격! 스승과 제자의 환장 컬래버! 벤의 스쿨어택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벤은 ‘오우학3’의 열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오우학’ 제작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모교인 박문여고 출격을 결정한 벤은 데뷔 첫 스쿨어택이자 14년 만에 후배들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잠을 못 잤다. 몽글몽글하고 떨린다”라며 가는 길부터 설렘을 드러냈다. 벤은 명곡 ‘꿈처럼’으로 첫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학생들은 떼창을 하며 선배 벤을 반갑게 환영했다. 벤은 ‘선배 사연 읽어주세요! 그럼 노래도 같이?’ 코너를 진행, 학생들의 사연을 듣고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바로 앞에서 무반주로 들려줘 귀호강을 자아냈다. 벤은 학생들의 속마음을 깊게 헤아리며 친구처럼, 언니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에 황홀한 라이브까지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노래 선물을 안겼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오늘, 9월 9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00화에서는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인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둘째 딸 영숙네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가 양촌리를 방문한다.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약과를 만드는 회장님네. 김용건에게 “오빠”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의문의 여성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 이후, 양촌리에는 1980년대 택시가 들어선다. 추억의 택시 구경이 한창인 가운데, 차에서 전화의 주인공이자 김회장네 식구인 김영란, 임채무가 내린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김영란의 “난 오늘 대접받으러 왔어”라는 초강력 선전포고에 식구들 모두 긴장한다. 특히나 ‘전원일기’ 극중 올케 조하나가 군기가 바짝 잡힌 모습의 깍듯함과 더불어 시누이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하는 당당함으로, 티격태격 귀여운 올케 & 시누이 케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만의 만남에 식구들과 게스트 모두 둘러앉아 추억 여행을 떠난다. 김영란은 ‘전원일기’에 캐스팅된 계기가 하와이 여행 중 비행기표 분실로 이연헌 감독과 낙오되어 이뤄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JTBC ‘가족X멜로’ 원더우먼 모녀 김지수-손나은이 서로의 원더풀한 ‘나혼산’을 응원했다. 떨어지면 못 살 것 같았지만, 떨어져서 잘 살길 바라는 이들 모녀의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9회에서는 엄마 금애연(김지수)의 결심으로 딸 변미래(손나은)가 독립하면서, 이제껏 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두 원더우먼 모녀의 ‘나 혼자 산다’가 그려졌다. 애연은 딸이 더 이상 가장이 아닌, ‘변미래’ 그 자체로 살길 바랬다. 그래서 무진의 도움으로 원룸을 얻어 미래의 짐을 몰래 옮긴 후 가족빌라 102호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다. 하루 아침에 집에서 쫓겨난 미래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크게 화를 냈다. 그래서 애연은 악역을 자처하며 “너 챙기는 것도 이쯤하고 나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라는 거짓말을 남기고 단호하게 돌아섰다. 미래는 “원하는 대로 보란듯이 잘 살아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연락 한번 없던 애연은 변무진(지진희)과 다정히 지냈고, 심지어 그의 오토바이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이종원의 형제 갈등이 최고로 치달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2회는 김재중이 극단선택을 시도한 그날의 진실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은 이군을 피하기 시작했다. 물에 빠진 후 의식을 되찾은 이군은 곧바로 주연을 찾았지만 곁에는 병간호를 맡게 된 새얀뿐이었다. 이군이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주연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주연은 바쁘다며 통화를 매몰차게 끊어버렸다. 주연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이군과 함께 한 행복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주연은 이신의 마음도 차갑게 거절했다. 주연은 집에 찾아온 이신이 그날 밤 키스를 언급하자, 이군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을 안다며 더 이상 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