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함으로써 숲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리나무, 두릅, 엄나무, 철쭉. 대추, 라일락 등 16종, 약 11000본의 묘목이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일 용호 산림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유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용호지 사면에 철쭉 등 8천여 본의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 조심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동영 녹지조성팀장은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나무와 숲,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푸르른 양구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에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배꼽페이 결제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양구군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이다. 지난해(2023년) 배꼽페이 카드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인당 2개 사업장 이내로 지원되며, 상공인 정책 지원사업 제외 대상 업종과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의 정책발행 상품권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달 10일에 가맹점주 명의의 배꼽페이 카드로 충전 지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양구군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수목원의 구석구석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시공간에 제한받지 않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목원의 휴양과 교육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목원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참여 및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먼저 양구군은 ‘가상현실(VR) 코스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수목원 전경을 비롯한 야생화 정원, 유아숲체험원, DMZ야생화분재원, DMZ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가족 놀이 체험장, 우주과학 체험장, 무장애나눔길 등 수목원의 다양한 시설을 360도 화면으로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수목원 관람 구역을 △수목원의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보는 완주 코스 △중요한 코스만 한 번에 관람하는 핵심 코스 △엄마 아빠와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 체험 코스 △명상과 자연을 한 번에 즐기는 힐링 코스 등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했고, 코스별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도 제작해 수목원의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DMZ와 접경지역에서 서식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민족문화유산 횡성회다지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대중성을 확산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아이디어상 3팀에서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주제는 횡성회다지소리의 상징성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방상탈 디자인으로 대중적 활용도와 로컬콘텐츠로써 상품성을 갖춘 창의적 아이디어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인 방상탈은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임금의 행차나 사신의 영접에 사용하고 장례 의식에서는 악귀를 쫓고 부정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전통 탈(가면)이다. 발인 행렬의 맨 앞에서 길을 안내하고, 묘지에 도착하면 시신이 들어갈 자리의 잡귀를 쫓는 일종의 수호신 역할을 담당했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국내 최초, 지역 무형유산을 주제로 개최하는 「방상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를 소리이모티콘, 회다지로컬굿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인 ‘늘근도둑 이야기’를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기획공연으로 진행하는 ‘늘근도둑 이야기’는 국내에서 안 가본 지역이 손에 꼽을 정도로 수많은 관객을 만난 공연이며,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5점, 네이버 예매자 평점 4.5점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부잣집의 금고를 털어 노후를 준비하려다 하필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 잠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20년째 이 작품에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각종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올해 첫 공연인 늘근도둑이야기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의 예매는 4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는 2024 상반기 건강 체중 프로그램 대상자 2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0세 미만 지역 주민이며, 매주 월, 수,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7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 체중 프로그램은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매주 월, 수는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근력 강화 운동을, 목요일은 전문 강사와 건강 체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 운동 미션을 제공하고 다 함께 섬강 둘레길 걷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김영대 소장은 “2024년 상반기 건강 체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국고보조금 확보에 따라 4월 1일부터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조치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여 환급받던 적립금의 최대한도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어난다. 횡성군은 구매 한도의 상향이 위축되어 있던 지역 소비심리를 살리고,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가 부담되는 가운데 이번 한도 상향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을 늘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과 2일 3차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됐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라며, “군민과 함께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에서의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에서는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고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대한민국 명품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을 오는 2024. 4. 2.(임계사통팔달시장 4. 20.)부터 정식으로 개장한다.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장날(2,7), 토요일 장날마다 열리며, 임계사통팔달시장은 4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 장날(5,10) 장터공연, 다채로운 관광객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5일장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12일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5일장 개장 번영기원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정선군립 아리랑예술단 공연을 비롯하여 품바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실시하고,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축하무대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어 정선5일장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도 매 장날 장터공연을 진행하고, 통기타페스티벌 개최지 특색에 맞게 다양한 통기타 공연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을 연중 무상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제재 공급을 통한 재배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 토양 개선은 물론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합성균, 고초균, 호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유용미생물 5종, 91톤을 농가에 공급해 토양 물리성 개선, 농작물 생육촉진, 축사 악취저감은 물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은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하며, 농가당 공급량은 1회 최대 200L로 농가에서는 20L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된다. 단 공휴일 및 점심시간에는 공급하지 않는다. 특히 군은 유용미생물 공급망확대 사업 추진을 위해 운반차량을 구입해 현장공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쁜 영농철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