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교육부 주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에 지난 3월 29일 선정되어 문해교육 운영비 2,95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내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지난해 평생교육사를 양성하고,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기초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기초 문해교육인 찾아가는 문해교육 배달강좌 ‘행복교실’과 연계한 체험학습활동(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학습자를 위한 학용품 등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시 학습자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기인한 불평등 예방 및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군민의 디지털 문해 수준을 향상시켜 양양군 평생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기초문해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가 합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일 오후 3시 30분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력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은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 일정에 맞춰 양 지자체의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안 모색 및 전문성 공유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박람회에 관한 경험과 비결 공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 관한 협력 등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월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 이어 순천시도 춘천 호수정원도시에 힘을 보태면서 호수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매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군립예술단 여성합창단, 윈드 오케스트라 분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알토 파트 단원을 뽑는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리듬악기 연주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화천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20세 이상 주민으로, 주 1회 정기연습 등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행사에 출연 가능한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며, 접수는 방문(화천생태영상센터)이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선발은 실기와 면접에 의한 공개 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4월 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외 9개 시설에 대한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남궁 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9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인계·인수를 위해 사전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및 실사를 진행했으며, 공단 출범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단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책임경영으로 고객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시민 중심의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 증 공단 이사장은 “'시민중심, 안전중심, 성장중심'의 공단 핵심가치를 토대로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태백국유림관리소·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함께 산림 복원과 녹지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와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유실수(대추나무 외 5종), 특용수(음나무 외 1종), 화목류(때죽나무 외 2종), 다육식물 등 총 12종 약 7,50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묘목은 시민 1인당 5본씩(같은 수종 중복수령 불가)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묘목별 특징과 나무 심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스스로 묘목을 식재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일조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청 모든 공직자들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1일 군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2024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최문순 군수와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을 포함한 전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남녀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문순 군수에게 전달했따. 결의문에는 사사로운 관계에 의한 부정한 청탁, 편의를 댓가로 한 금품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렴한 화천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 의지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주 개최지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행복제일 강릉에서!’라는 구호와 ‘스포츠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라!’ 대회 표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이 개최되며, 학생 선수 3,15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참가인원 2,670명보다 489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대회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통합 운영 방식에서 제기되어 온 소규모 군 단위 지역의 불리함을 개선하고자,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하여 1·2부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 한다.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는 지역을 규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고, 각 부별로 교육지원청의 순위를 매기는 제도이다.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학생선수 2,300명,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렸다. 2023-20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는 4월 5일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선포되어 국립생태원 주관하며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18년 11월 1일 구성되어 현재까지 철원 평야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겨울 철새의 안정적 겨울나기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무논 조성사업(쉼터 조성) △두루미 서식지 현장관리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보호 가림막 설치 △두루미 개체수 모니터링 △지역 농민의 친환경 농업 동참 유도 △생태 교육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으로 두루미 먹이주기 △황새둥지 만들기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의 의미가 크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03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설명회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03월 25일 남면을 시작으로 농번기를 앞둔 사업 선정자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진행됐으며, 주택개량의 사업의 절차,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등의 설명, 주민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 청취,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자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03월 29일까지 각 읍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