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일 주문진고등학교에서 주문진고등학교 교직원 및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은 관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며, 이번 주문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과 교내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3년에는 1,066명이 검거되면서 전년보다 무려 263%나 규모가 증가했으며, 전체 마약사범 중 10대 비중이 6%에 달했고 또한, 온라인을 통한 불법 거래와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려 중독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 전문기관이며,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 강릉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강릉시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강릉시 평생교육진흥시책의 수립 및 운영,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평생학습관 주요 사업 보고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며, 위원들은 강릉시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강릉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취미‧교양 강좌부터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일 오후 3시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진료 공백 장기화로 지친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현재 강릉아산병원은 평소 대비 10% 축소한 외래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실 50%, 수술실 40%를 각각 축소 운영하는 등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응급환자 관리 및 필수진료 정상 가동 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전국적으로 진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큰 차질 없이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종합병원을 비롯한 관내 개원의 의료진 및 관계자 한분 한분께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어려움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도와 중앙부처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17,377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7.8%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15세 부터 64세)(67.4%)과 역대 최저 실업률(1.4%)의 고용실적을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①미래발전 견인 신성장산업 전략적 육성 ②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③기업경쟁력 강화‘안정적 일자리 집중 육성’ ④일자리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양방향 일자리 정보 확장’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하고, 14개 실천과제와 38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2,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미래발전 견인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미래가치에 투자를 확대한다. 항만기능 강화 및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국제관광 마이스산업 도시 조성,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확장, 우량기업 및 민자 사업 적극 유치 등 미래형 일자리사업에 투자를 확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소재 법인에 대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지난해 1월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으며,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은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자치단체에 서면·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김석중 세무회계과장은 “관내 신고 대상 580개 법인에 신고·납부 방법과 재해 손실 세액 차감,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 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까지 4,850여만 원을 들여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 정보시설물을 활용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효율적인 주소 정보 시설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상반기(3~5월)에는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을, 하반기(6월~9월)에는 건물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조사할 예정이며, 각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는 전수조사가 종료된 10월 이후 추진된다. 올해 조사 대상 주소 정보시설은 총 18,723개소로, 도로명판 3,800개, 사물주소판 289개, 건물번호판 12,639개, 기초번호판 1,995개이며,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추진되고, 스마트 KAIS(국가주소정보시스템) 태블릿을 활용해 위치의 적정성과 훼손 및 망실 유무 등을 전수조사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 망실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도로명주소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웅)은 4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수업’ 개강식을진행했다. 양양군의회-양양군-국제교육원-양양교육지원센터와의 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된 이번 외국어 회화수업 개강식에는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 양양군 조영호 부군수,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규형 교육장, 양양교육지원센터 황현정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수업’은 4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양양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은 “국제교육원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수업을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비전을 모색하고 공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4월 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강릉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2024년 첫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일섭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분의 배식 활동 지원 및 배식 전후 경로식당 환경정리 등을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이후, 8월 강릉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점심배식봉사로 첫 나눔문화 실천 이후 세 번째이며 앞으로도 헌혈,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를 생활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동으로 주최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국내여행 기획상품 발굴과 이벤트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 독려를 위해 개최됐으며, 132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및 지자체가 참가하여 36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절찬 상영중, 강원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보듯 즐겁고 실감나게 강원관광을 관람, 체험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타시도 부스와 비교하여 식상하지 않은 부스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화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퀴즈 이벤트, 정선 토속음식 시연‧시식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열린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도와 시군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도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글로벌본부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72. 4. 1. 최초 개방)에서 오는 4월 4일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1부터 12. 31.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루어지며, 크고 맛이 월등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된다. 연안 소규모 어선 위주로 저도어장에서 조업함에 따라 접경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업지도선(87톤)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해경에서도 어선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에서는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저도어장 입어절차(점호방법)를 시각점호에서 통신점호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저도어장 최초 개장(1972.4.1.) 당시인 70년대 초에는 간첩활동의 우려와 무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선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