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한다. 횟수는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 됐지만 체외수정(신선․동결) 횟수를 구분없이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되어 총 25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신청은 시술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를 제출하고, 부부 모두 건강보험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어야 하며,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 신청으로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어 기존 소득기준이 폐지된 만큼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3일 ‘박병주 그림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박병주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인극 공연 △그림책‘방귀 파워 뿡’읽기 및 체험 활동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며, 7∼12세 가족단위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4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국가도서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사업으로‘찾아가는 작가강연’부문에 전국 448개 도서관이 신청하여 최종 3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보건소가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기온이 상승하고 비가 많이 내려 위생해충의 개체수와 발생원이 증가하는 하절기엔 위생해충의 최대 활동 기간으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여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원주시는 신속한 민원 응대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관내를 10개 구역으로 나누고, 하수관로 등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하여 깔따구,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집중 방역소독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모기퇴치 시민 행동수칙을 확인하고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달 31일 봉주르 Wonju봉사단, 원주불교대학,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과 협력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가정 조기지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조기지원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이 원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이에, 봉주르 Wonju봉사단-원주불교대학-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은 아동의 가정에 청소·방역,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관내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아동가정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와 함께하는 ‘2024년 스페인 레지던지 참여 작가’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창작 공간과 식사, 공간 내 부대시설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자유롭게 창작과 교류활동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집필을 목적으로 한 작가여야 하며, 항공료와 레지던시 기간 내 생활 경비는 작가 개인 부담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문화재단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스페인 AC/E로 전달되어 해당 기관에서 대한민국 작가 1명을 확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민방위대원 총21,247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 교육과 체험 실습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은 치악예술관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1일 2회 실시한다. 평일·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4월 24일~25일 오후 6시~10시까지 야간교육(원주시청 지하 2층)과 4월 20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주말교육(치악예술관)을 진행한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4월 3일 지정면 신평리 228-3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청 환경국 직원 약 70명이 참석하여 조경수 및 장식용으로 활용되는 전나무를 700본을 식재하여 특색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에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이용하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경제림 조성으로 150ha에 6개 수종(낙엽송, 상수리, 소나무, 옻나무, 자작나무, 전나무) 375,000본을 4월 30일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7,745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3월 29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7,745명 중 남성 151,542명, 여성 156,203명으로, 원주시 인구(361,319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17%이다. 지역구국회의원 선거인수는 원주시 갑선거구 159,375명, 을선거구 148,344명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 5.~ 4. 6.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를 할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일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 31일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원주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올해 원주시는 1만 5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천 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 ▲관광, 소상공인 등 산업회복 지원 ▲디지털 전환 대응 및 연구개발 지원 ▲기업지원, 판로 개척 등 인프라 강화 ▲돌봄, 유소년 등 일가정 양립환경 강화 ▲고령인구, 장애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안착 지원 ▲생활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일자리 강화의 8개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핵심 부품 전문 기업인 ㈜디에스테크노와 원주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학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이천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등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핵심 소부장 업체이다. ㈜디에스테크노는 제조공장 신설을 위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중부권에 위치하고 기업 본사와 인접성을 가지고 있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과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에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디에스테크노는 총 702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25,538㎡(7,725평)에 연면적 26,308㎡(7,958평) 규모의 반도체 핵심 부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