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2024년 치매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대치면 주정1리에 이어 올해는 목면 가야미문화마을에서 추진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충남 도립대학교(건축인테리어학과)·청양군 자원봉사센터·청양군 치매안심센터·가야미문화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장소 선정과 청소/ 벽화 주제 및 디자인 선정/도색 등 전체 과정에 가야미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참여형 치매 안심마을 실현의 기회가 됐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사해졌다”라며 “치매 어르신, 가족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야미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군의회 의장,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학생 대표 50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분야 179명에게 1억 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24명에게 장학금 34억여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입생 국외 체험 연수 및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등을 확대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으로서의 주어진 상황을 잘 이겨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군과 장학회에서는 청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20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한다.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며 서산시는 5개 그룹 중 2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백만 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8일 우성면새마을회(회장 강현선, 부녀회장 김용숙) 주관으로 우성면 귀산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우성면새마을회에서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풍물, 밴드, 고고장구, 성악, 마술, 중창 등 지역주민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현선 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우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진압용 완용펌프 전시관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염성분 계룡면장,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이재수 계룡119안전센터장, 김성근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대장, 이건아 의용소방대장, 변영복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된 완용펌프는 수레 형태로 화재 현장에서 흡수관을 통해 물을 빨아올리고 펌프질을 통해 고압 상태로 만들어 호스로 물을 분사하는 장비다. 1970년대 후반까지 화재진압에 사용됐던 것을 계룡면 의용소방대에서 기증했으며 수리를 통해 원형을 복원하고 이번에 전시하게 됐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현재는 이용되지 않는 과거의 완용펌프를 복원, 전시함으로써 어르신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 섬유·패션 분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주지역 여성 취·창업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취·창업 지원 사업 참여 및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자발적 참여 지원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시 경력단절여성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회 제공과 취·창업지원 서비스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자카드 섬유 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5월 2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제2회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 가족 31명은 전주동물원과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을 관람한 뒤 군산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탄 후 가족과 한마음 소통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농림축산부 주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4호점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제2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블루베리연합회, 고미블루베리 연합회와 30여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화분 체험 ▲다둥이, 다문화가정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고, 농가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블루베리가 시중보다 50%가량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6천여명이 방문해 총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만식 고미블루베리연합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유기농 재배에 나서고 있고 생산된 블루베리는 대형마트와 마켓컬리, 학교 급식 등에 공동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는 정직한 농민의 땀방울로 만든 고품질 작물로, 소비자들의 탁월한 선택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과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부부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등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부부가 기념행사를 즐기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동시에 진행해 잠시 육아를 잊고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이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석한 가정 모두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의 날 기념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주시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1부 체험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동아리 기획 활동 등 총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전 행사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관현악단 60명이 참여해 윌리엄 텔 등 8곡을 연주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앞장선 청소년 육성유공자 11명에게 공주시장 표창장을 비롯한 8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