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기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의회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팝페라,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옹진군은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서 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대표 축제로, 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의 개막공연과 31일 야외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간 총 8팀의 무대를 선보였다. 야외광장은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돗자리 존과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주말 밤을 선사했다. 30일에 진행한 개막공연인 애스컴 스테이지에는 윈디시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출연했다. 사전예매를 마친 300여 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애스컴시티로부터 흘러온 부평의 대중음악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펼치며 음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31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불고기디스코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뮤지션인 더 웜스, 힙노시스테라피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CHS와 바밍타이거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장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부평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평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 및 청년다움이 주최·주관한다. 먼저 청년의 날 당일(21일)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뮤직 플로우 부평의 축하공연, 청년창업 프리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에서 다섯가지의 주제(▲문화·예술 ▲경제 및 생활(주거) ▲건강 ▲진로 및 취·창업 ▲사회적 관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가, 가계부 쓰기, 운동 미니 대항전, 1대1 이력서 첨삭 및 상담, 노무법 특강, 경제학 특강, 취업특강(NCS),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특강의 경우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상시 관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산곡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노종면 국회의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자치계획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행복나눔장터(환경을 위해 뭉치자! 나누자! 살리자! 행복하자!)’를 제안했다. 이어 해당 사업(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당일 본투표 인원 187명을 포함, 총 569명(사전 투표 (268명)·온라인 투표(1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첫 번째 안건은 546명이 찬성(찬성률 95.9%)했고, 두 번째 안건은 562명이 찬성(찬성률 98.7%)하며 사업 추진이 의결됐다. 백승국 주민자치회장은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노력하신 백승국 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이용자 대출 및 자료실 게시가 종료된 2022년 과월호 잡지 12종 163부를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잡지 나눔은 원활한 자료 순환과 정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개발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8월 초부터 15일까지 인천교육청 산하 전 기관과 복지관, 아동 지역 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총 12종 163부를 기증했다. 기타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1층 로비 및 3층 이용자 휴게실에 비치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 나눔 문화와 지식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를 상영한다. 한가람 감독은 단편 영화 ‘장례난민’(2017)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독립영화계의 실력파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 ‘아워 바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각자의 고민을 안고 달리기를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세대의 삶을 환기한다. 또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됐으며, 주연 배우 최희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9월 12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토론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의 도서관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연수책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9월 14일 ‘우리가 몰랐던 인천 도서관 이야기’ 강의 ▶9월 25일 ‘인천의 근대와 도서관 유산 답사’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창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천 도서관의 100년 역사와 한국 도서관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나눈 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며 한국 도서관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강의와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원 영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하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조작 놀이, 역할 놀이, 행동 인식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예약(7팀)과 당일 현장 접수(1팀)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형 오감 놀이 체험 공간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미추홀로 한 바퀴’는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걷기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미추홀구립도서관,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길 위의 꿈 여행인문학도서관, 레인보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딴뚬꽌뚬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 획득한 후(주안도서관 포함)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주안도서관 1층 안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참가 기념품인 읽걷쓰 키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