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다. 보존회 사무국장 이애리씨는 “이번 축제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공연 내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 판소리 ‘절대가인’ ▲ 가야금 병창 ‘사랑가’ ▲ 가야금 산조 ‘진양조’ ▲ 판소리 ‘이별가’ ▲ 가야금 병창 ‘기생점고’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고제 청송심씨의 일가로 알려진 심수봉 가수가 특별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작년 축제에서는 공연 티켓을 현장에서만 배부하면서 다소 혼란이 일었다는 평가 하에 이번 축제는 온라인 예매와 방문예매로 발권을 진행했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는 그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호 회장은 “매년 열리는 가무악 축제 공연의 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10일 3일간 9회차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 인형극 공모에 선정되어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공연장에서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선보였다.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의 영유아 588명에게 공연을 지원했으며,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으로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으로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일 공무직을 비롯한 공무유관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 공무직을 비롯한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법과 제도로 살펴보는 5대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관련 현행법의 내용, 성적 자기결정권의 이해, 성희롱(성폭력) 대처법,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이해, 스토킹의 특성 이해, 인식개선과 우리의 실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0일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전 직원(공무원), 기타 상주근로자, 7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8일 경로당으로 찾아가 어르신 맞춤형 1대1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사이사이’를 발대했다. 사이사이는 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총 5개 대학 대학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디지털 서포터즈 대학생들과 어르신이 친구사이가 되는 것을 지향하는 의미로 서포트즈를 사이사이로 명명했다. 또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8개 팀으로 나눠 8월까지 스마트폰, 유튜브 검색, 키오스크, 시내버스 노선 검색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활용법 교육과 체험을 추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며 다 같이 어우러져 어르신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누리집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무원 개인 신상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누리집 내 직원 정보 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이뤄진다. 군은 그동안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부서 및 업무별로 직원 이름을 검색할 수 있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원 개인의 신상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을 부당한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지만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는 남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2024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 천안시, 홍성군, 예산군,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안산시 등 7개 시·군 10개 팀이 참가했다. 우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애플파워 휠체어 농구팀과 PASSION 발달장애인 농구팀 2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치룬 결과, 애플파워 휠체어 농구팀이 준우승을 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예산군 장애인 농구팀은 오는 9월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복지관 체육관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이틀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28명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길 산책 △싱잉볼 명상 △생활 체조 △차 테라피 △점심 식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눈이 침침했는데 숲에 들어오니 눈이 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고 처음 접해보는 싱잉볼 명상과 생활체조를 하고 나니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되면 이곳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는 5월 20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성읍 원도심 및 광천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현장 점검 및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등 2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등록한 ▲홍성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강기원 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궁도 등 4개 종목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17-19일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 △18-19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진행됐다. 4개 종목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시군간 화합을 도모했다. 먼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그라운드골드대회에서는 서산이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은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은 정채숙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는 2인조 남녀 혼성 스카치, 3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4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3인조 남자부는 천안시, 여자부는 아산시가 1위를, 4인조는 남자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