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04월02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군 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제3기갑여단 외 2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가 참여했으며, 둥근소나무 외 4종(둥근소나무25본, 매화150본, 산철쭉1,450본, 선주목30본, 회양목1,025본, 무궁화500본)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년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묵혀져 있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원 축산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소초면 축산악취 대책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장리 일원에 운영되고 있는 돈사는 원주지역 최대 규모의 돼지사육 축산단지로 1990년대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 3개 농장, 돼지 2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고, 이중 1개 농장은 퇴비제조공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 지사는 돈사 악취에 고통 받고 있는 주민 8천 여 명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갖춘 근거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 작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환경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환경부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23년도 최우선 해결과제로 원주시 소초면 축산악취 집단민원을 선정해 데이터 확보를 위해 1년간 악취 측정 등 악취실태조사를 추진했고, 그 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 대비 악취배출시설은 최대 200배, 부지경계는 최대 6.6배가 초과 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3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4월 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박희진씨는 폭설에 따른 교통마비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 및 안내 등 안전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주민화합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및 정리 활동으로 지역 화합을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사북읍봉사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맞이 떡국떡 나눔활동과 폭설로 인한 보도 제설 작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에서는 4월 2일 인제군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대학 및 대학원 합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인제군지회 김양준 지회장을 비롯해 최영규 노인대학장, 지회 임직원, 입학생 72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농업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제13회 속초시농업인대학 영농기초반’교육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은퇴농과 청년농 등의 농업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영농기초반은 5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9회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경영예정자 중 장기간 교육 참석이 가능한 자로 서류심사를 통하여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체계적 영농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는 농업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속초시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7,855개(도로명판 2,549개, 건물번호판 5,059개, 기초번호판 247개)를 대상으로 하며, 각종 도로 공사, 차량 충격 등에 의한 시설물 훼손 및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이 있는 경우 적극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1946년 식목일이 제정된 이래 제79회를 맞아 식목일 당일 진행된다.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많은 시민께 나눌 수 있도록 자두나무, 개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매실나무, 체리나무 총 5종의 유실수 4,000본을 준비하고 1인당 2본씩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속초숲산림교육전문가협회 주관으로‘숲체험 자연교실’을 운영하여 숲과 관련된 정보 제공은 물론, 꽃 씨앗 나눔, 숲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활동 등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속초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하여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관내 경증 치매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권역별 총 16회기로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남부권역은(매주 월, 목 14시~17시) 평창읍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북부권역은(화, 금 14시~16시) 봉평면 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구조화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하여 치매 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이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치매 환자 가족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은 물론이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고 따뜻한 공동체 평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 중에서도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 설치, 축사 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시·도별 인원 배정 없이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시균 농정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함으로써 장기적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일 재난상황 근무자 대상으로 재난문자방송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문자방송 시스템 사용법,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유관기관 간 상호통신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재난문자방송은 재난이 우려되거나 발생할 경우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TE)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전파가 필요할 때 활용된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