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채널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채널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이 양구산 농특산물을 카카오메이커스, 네이버 스토어,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 택배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채널로 판매를 시작하고자 하는 업체(생산자) 또는 온라인 판매 부진, 가격폭락, 수급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생산자)가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택배비의 50%, 최대 5백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는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격 경쟁력과 신규 판로를 확보하고 양구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가로수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이는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도복(倒伏)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양구읍 하리~송청리 구간의 가로수 244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육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성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부후(썩음) 심각 판정을 받은 가로수 왕벚나무 32주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느티나무 2주는 수피 복원과 공동 충진 등의 외과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를 제거한 자리에는 사업비 확보 후 가을철에 왕벚나무로 새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근현대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 1950~60년대 생활상을 목각 미니어처로 재해석한 ‘해리 김(김해근) 작가’ 작품을 5일부터 6월 7일까지 전시한다. 1950~60년대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의 여파로 인해 대부분은 일자리가 없어 노점, 행상, 품팔이로 하루하루를 연명했고,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을 겪은 당시 부모님들은 그 힘든 세월을 오직 가족의 안위를 위해 삶의 시간을 감내해야 했다. 작가의 어머니 역시 육 남매와 어려운 살림을 짊어지신 채 하루하루를 보냈으며, 삶이 힘드실 때면 깊은 한숨과 함께 나지막하게 ‘봄날은 간다’를 부르시곤 했다. 작가의 작품은 이와 같은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며 만들어졌다. 전시는 ① 꿈 – 나의 가족 이야기 그리고 꿈, ② 골목길 – 우리 동네, 나의 이웃, ③ 어머니, 나의 어머니 – 어머니의 자화상 ④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사회 문제(쪽방촌, 독거노인) 등의 주제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작가의 우표를 붙인 뒤 ‘나에게 쓰는 엽서 보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양구근현대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 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고,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3,992명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 했다. 특히, 청명·한식 주말과 공휴일(4.6.~7.)에는 도청 공무원 712명(356명/일)이 115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 178개소에 대한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에 나서며 또한, 산불 특별대책기간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산림환경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동 단속반(16명/일)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농업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2024년 1차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2024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위기 대응팀 구성 및 역할등을 논의했다. 김미희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위기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 및 지원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단체 및 개인 자원활동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4월 한 달 동안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및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태백시청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해당 법인은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텍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시는 재해·도난·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 각호 사유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하여는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까지 태백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기한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6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로 신뢰받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스포츠 메카’ 태백시는 4월에도 전국·도 단위 및 시 단위 스포츠대회를 풍성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중 개회하는 대회는 총 7개로, 먼저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일정 중 2일부터 6일까지는 중등부 겨루기 경기가 열리며, 7일부터 10일까지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품새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 2,800여 명과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경기 인원을 포함한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권도 대회 종료 후 ‘전국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 대회’가 12일부터 21일까지 9일 간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학부 13팀 3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한 많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점동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2024년 태백시장배 스피드 페스티벌 1차전’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2024 태백 트랙 페스티벌 1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차전 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승용·승합 차량으로 최대 60대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1차 모집 기간 동안 차량 사진촬영 을 하지 않은 참여자의 경우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참여대상에서 제외됐더라도 차량 사진촬영을 통해 재참여는 가능하다. 참여자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하여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인 ‘지역 네트워크와 연결된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구축’을 개편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운영 및 전담인력 배치’로 재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운영 준비 및 추경예산 확보를 완료하고 그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첫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이며, 고등학교 1학년은 전공선택, 고교학점제 실시 등 앞으로의 학업 및 진로를 위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참가 학생들에게는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 및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가의 1:1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로적성검사는 학과·직업·직무·학습 스타일·학습법·적성·성향·재능·선호도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항목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자들은 검사 코드를 발급받아 자유로운 환경에서 개인PC로 검사에 임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선착순 모집을 이달 12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또는 삼척시청소년수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의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을 위탁일로부터 향후 5년간 운영할 법인을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실적이 있거나 유사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시는 신청법인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할 예정으로 이르면 4월 말 수탁자가 정해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위탁을 위한 적정성 검토 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3월 13일부터 위탁운영 법인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3월 18일에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계요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자 선정과 향후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 사업비 139억이 투입되어 올해 5월말 까지 준공 예정이며,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