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신규 답례품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초과 목표 달성에 힘입어 올해 목표액을 전년 2억원 대비 50% 증가한 3억 원으로 정하고, 답례품 추가 발굴 20개를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과 한우, 서비스이용권, 지역화폐 등 엄선된 29개의 기존 답례품에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로 구성,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에 대한 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내실 운영을 통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답례품 발굴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나서고 있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지참 후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 발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달성을 위해, 이달 중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강원 홍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04월0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운영한다. 운영 마을은 2022~23년 홍천스테이(STAY) 사업에 이어서 올해 3년차인 공작산권역센터이며, 11세대 14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0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홍천에서의 장기체류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그리고 다양한 영농 기회는 물론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의 숙소 등을 활용하여 숙박, 연수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매월 15일 이상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1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홍천군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천군협의회는 04월0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무궁화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근 회장은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인제군이 함께 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대회 참가자 모집이 오는 4월 19일 마감된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올해는 50km 코스과 25km 코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제군 갯골자연휴양림, 대암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설악의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악마주보길 등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두루 지나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팀별 참가비는 100km 코스 50만원, 50km 코스 30만원, 25km 코스 15만원이다. 현재까지 총176개 팀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참가팀들은 저마다 이색적인 스토리의 온라인 기부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홍보대사인 후천성 시각장애 1급 마라토너 김미순 씨는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생호두를 따 먹을 때 나던 향기, ‘익스큐즈미’를 외치며 길을 양보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하여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최대 100만씩 2회 지원하여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원하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및 ‘난임검사비 지원’은 3월 31일로 종료됐으며, 기한 내 검사를 받은 대상자만 9월 30일까지 보건소로 청구 가능하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효과적인 치료로 출산율 증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한 콩 생산 농가 중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한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생산원가 보장제는 2021년 조례 개정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어야 지원하는 규정을 삭제하여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23년에는 가격등락 폭이 큰 토마토를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생산원가를 kg당 최대 700원까지 상향하는 등 현실적인 가격보장을 위해 개선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이나, 홍고추 생산원가를 kg당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상향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생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다. 최근 남부지방 논 타작물 재배지원 정책에 따라 전국 콩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월군에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하는 농가들이 발생하여, 콩 농가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산원가를 보전하고, 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의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이 농촌지역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6월14일까지, 센터 내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에서 한식 조리 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7월16일까지, 창업교육센터에서 제과ㆍ제빵 기능사반 과정도 운영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한식 조리 기능사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기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공중 보건학, 식품학, 조리과학, 원가계산, 위생학, 식품위생법 등 이론을 비롯해 실습, 전문가 강의,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은 기초 이론과 40여종에 이르는 메뉴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화천군은 1997년부터 한식 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양식 조리 기능사와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을 운영해왔다. 2004년에는 중식 조리 기능사, 2015년에는 바리스타반, 2016년에는 퓨전 떡 요리 제조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격증 교육은 특히 농촌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차 시·군 대표자 회의가 4월 3일 11시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양양군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별 대회 준비 상황보고와 대회 및 종목별 참가 관련 안내가 이뤄졌다. 도장애인체육회와 양양군 및 양양군체육회는 이번 1차 회의를 토대로 유관기관·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진행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며, 특히 대회 경기종목인 게이트볼·농구·당구 등 16개 종목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시설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분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생활체육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도장애인생활체전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선수단·임원 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보건소가 4월 26일까지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24주)동안 영역별(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신청 접수 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국토녹화 51주년 및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04월04일 오전 10시 홍천읍 태학리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의식을 확산하고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1,000명에게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진달래 각 1본씩 3본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는 국토녹화를 이룬지 5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이 행사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