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5월 한 달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데 집중했으며 공연, 체험, 이벤트 등 고객 중심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및 생활용품 판매 플리마켓, 윷놀이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황보성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금산금빛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스페인·페루·슬로베니아·앙골라·우크라이나·모로코·튀르키예·오스트리아 등 주한외교대사 가족 20여 명을 금산세계인삼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국제적으로 알려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줄 것을 약속했다. 군은 위촉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남이면 보석사 천년나무 및 제원면 삼락원 전망대, 금산수삼센터, 인삼약초거리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금산군 투어도 진행했다. 금산의 유명 관광지인 보석사의 천년은행나무를 찾은 일행은 소원지 쓰기, 꽃차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이 몰입할 기회를 가졌다. 또, 인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삼락원 전망대를 찾아 금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인삼의 생태와 재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금산수삼센터와 인삼약초거리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주한외교대사 가족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에서 충남방문의 해 맞이 음식점 등 위생·친절교육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공헌한 소비자·위생단체 및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여군은 2023년 식중독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 강화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점 대상 지루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식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강화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군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31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되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97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 소방, 전기·가스 등 8개 분야 19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 기술장비를 사용하여 점검한다. 특히, 점검의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안관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한다. 점검 결과는 군 홈페이지와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하여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하여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한편 집중 안전점검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홍은아 부군수는 “집중 안전검검에 민간전문가와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민·관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자율점검을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동엽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에서 부여군의 지원으로 ‘제22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동엽문학관에서 강연과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원이학영상,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제공된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만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운문과 산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5월 24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 나 구글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백일장 당일에는 참가자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시 응시가 불가능하다. 박상률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한층 더 알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대상지는 은산천과 은산별신제(국가무형문화재 제9호)가 위치한 은산면 은산1리의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일대다. 은산면은 조선시대 역참(驛站)이 설치되어 일찍이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했으며 조선 후기 은산장이 개설되면서 1970년대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졌던 지역이었으나, 이후 산업의 변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시장기능과 주거 기능이 축소되며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은산면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내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진 공간이나, 옹벽, 담장 등 다양한 도시·건축적 요소들을 재생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부여군수상)과 우수상(재단 이사장상), 장려상(센터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1일 오전 태안읍 산후리의 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 및 지역 농업인 격려에 나서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별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진행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서는 지난 5월 6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현재 8개 읍·면 전역에서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면적은 총 8533ha다.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6월 중순경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군민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이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인 안순기 교수와 전문 발관리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당뇨병의 관리방법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에 대한 시청각 교육으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접 발 반사구 지압을 해보는 실습을 통해 내 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교육 후 대상자 설문 조사 결과 96%가 만족도를 표했으며, 참가자들은 2차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이 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바로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강의와 실습교육 등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5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은 군청 누리집 각 읍면에 배부된 모집계획을 참고해 군청 농정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재배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기계·장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쌀 산업 활성화 및 쌀 수급 안정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루쌀은 재배과정 및 생육환경이 일반 품종과는 다르고 특히 수발아(젖은 상태로 지속된 이삭에서 싹이 발생) 에 약해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경영체 및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가루쌀 생육 교육을 실시 중이며, 관내 가루쌀 재배 경영체에서도 적극적인 교육 참여 및 컨설팅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가루쌀 재배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첫 가루쌀이 재배되는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영체 관계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성공적인 농사가 되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고온 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시스템이며, 기온상승과 관련된 건강위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데 필수적이다. 지난해 충남 온열질환자는 205명(사망자 8명)이었으며, 군의 경우 30명(사망자 2명)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의 응급실에서 온열감시체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보건소 보고 체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가 가능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