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춘천 퇴계초등학교에서 일일 늘봄강사로 깜짝 변신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은 국가책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했으며, 지난 2.27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김진태 지사는 늘봄교실을 깜짝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한글의 모음자를 색종이로 잘라 붙이고 낱말을 써넣는 놀이한글 프로그램을 40여 분 간 진행했으며, 신경호 교육감은 놀이수학을 진행했다. 또한, 김 지사는 늘봄학교에서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나 일자리 만족도와 어려움은 없으신지 등을 여쭤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신 교육감과 함께 교원들을 만나 보조인력 운영현황, 늘봄학교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며 추가적으로 지자체에서 협력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관리반 10여 명은 4월 3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 ‘몰랑몰랑나눔지기(Ⅰ) 효나눔도시락’ 행사 추진을 실무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몰랑몰랑나눔지기(Ⅰ) 효나눔도시락’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만든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협의체는 매년 해당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준비하고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협의체는 모든 이웃이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4일부터 남면 1번과 남면 3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남면1 노선은 중앙시장입구 - 모아엘가A - 시외버스터미널 - 팔미1리 - 삼악산 - 강촌역 - 방곡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전력IT단지 - 후동1리 - 발산리 - 남면행정복지센터 - 가정중학교 - 의암류인석유적지 – 가정리 종점이다. 남면 3노선은 중앙시장입구 - 모아엘가A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동 - 삼악산 - 강촌역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수동2리 - 후동2리마을회관 - 남면행정복지센터 - 가정중학교 - 왕터연수원(박암리) - 관천리종점이다. 해당 노선에 시는 남산농협 하나로마트를 경유지로 추가한다. 이번 노선 변경은 남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던 남산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1월 26일 이전하면서 결정됐다. 남산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객이 남산면행정복지센터 승강장에서 왕복 700m를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고려한 것. 남면·남산면 주민 및 남산농협에서 마을버스 노선 조정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2월 각 2회에 걸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 7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평창군의회는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평창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시책 및 추진전략, 스마트농업 기술의 개발ㆍ보급ㆍ확산 및 활용 촉진 등의 육성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 개발 및 보급과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 및 전문컨설팅, 스마트팜 지원 사업 등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ㆍ품질 향상과 경영비ㆍ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말한다. 적은 인력으로도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처 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다. 축사와 시설원예 등에 따라 ‘스마트팜’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창열 의원은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동남권역(동내면, 동산면, 신동면 중심) 노인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월 기준 5만 9,475명으로 춘천시 전체 인구 28만 6,719명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통합돌봄과와 고령사회정책과 신설 및 개편을 통해 긴급 돌봄 업무를 확대하고 중점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 초고령사회 정책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남권에 특화된 '동남권 통합돌봄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동남권역 노인복지관을 신축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에는 남부통합돌봄팀과 북부통합돌봄팀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동남권역에 대한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동남권역의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인한 복지 수혜자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련 부서의 신설 및 개편을 추진하여, 접근성이 부족하고, 복지서비스가 소외된 지역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임시 돌봄 거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동남권역 노인복지관 신축을 통해 지역 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호수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시 정원도시추진 대표단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제1호, 제2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한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가정원박람회의 비결과 현지 정원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춘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애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장은 “춘천은 호수를 품은 친환경 생태자원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춘천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정원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생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춘천 호수정원에 어떤 콘텐츠를 입힐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춘천시와 순천시는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 협약식이 체결된다. 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강원본부장: 송호승), SK텔레콤㈜(부사장: 김상목)이 참여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줘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문자, 통화,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하면 곧바로 문자 등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춘천 내 1인가구 비중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춘천 내 1인 가구 수는 5만 7,298가구다. 이는 춘천 전체 가구수인 13만 5,440가구의 42.3%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내 홀몸노인과 은둔 청년 등 1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자리가 축소되면서 시와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448팀(13일 운영), 2022년 700팀(16일 운영), 2023년 262팀(6일 운영)이 참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5,200만 원, 2억 2,600만 원, 5,800만 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가치를 지닌 창작자 50팀이 참여하며, 수제 공예품, 생필품, 삽화, 직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비누 만들기, 손톱 미용 체험, 유리공예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평생교육센터가 교육부 주관 ‘제33차 학점은행제 출석수업기반 학습과정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아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기준의 학점을 누적하면 자격증 취득과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형태의 열린 고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기획, 진행 등 관련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현장 전문가'로서, 관련 자격증은 학령기 외 현대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 과목인 평생교육론과 평생교육방법론 2개과정을 개설했다. 단,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별도 8개 과정을 원격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추가로 학습하여야 한다. 수강생은 오는 4월 12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으로 학력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달부터 6월까지 소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관련조례를 제정, 2018년부터 6년간 취약계층 2,273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단독주택거주자를 우선으로 약 120가구에 가구당 최대 소화기 1대, 경보기 3대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가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소방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