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제26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와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의정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원진 의원은 재난 대응 시스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 홍순서 의원은 화재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지역 유관기관 및 구민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격려를 보냈다. 장문정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소방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며 안전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고선희 의원은 서구의 고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촉구했다. 다음날인 3일은 임시회 주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유관 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음악·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4명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2부 음악·토크 콘서트에서는 ‘역사 속 인천 여성,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추홀구와 관련이 있는 역사적 인물을 친근한 음악으로 함께 풀어내며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구는 여성 사회 교육장 작품전시, 미추홀구 가족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정 폭력 예방의 의미를 담고 있는 보라색 천을 사용해 직접 만든 머리 끈을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 단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각 훈련 상황별 훈련 메시지 전파 후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ㆍ수습ㆍ복구까지 필요한 각 부ㆍ업무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ㆍ토론하며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현장 중심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날 소방서는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부여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 부별 임무 숙지 및 기능 숙달 ▲재난 유형ㆍ특성에 맞는 상황 부여 및 훈련 ▲재난 현장 지휘권 확립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임무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 시 적극적인 대처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중단 이후 멈춰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해상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인천↔제주 여객항로 재개 또는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여건변화 발생 시까지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화물선 운항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사용을 희망하는 선사는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통해 신청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선사가 다수일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제주 간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행정복지위원들과 함께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월 30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지역 현안들을 살피기 위해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등을 현장 방문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의 경우 부평2동의 지역현안으로 오랜시간 다양한 논의를 거쳐 최근 토지부분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이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주차장→문화시설),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의 또 다른 현안사항이 당면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러한 미쓰비시 줄사택의 현재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부서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주민 대표들까지 참여하여 미쓰비시 줄사택의 향후 정비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미쓰비시 줄사택의 내부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의 미쓰비시 줄사택관련 사료 등을 관람하며 미쓰비시 줄사택의 역사적 배경과 등록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해보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월 30일, 부평구의 현안을 살피기 위해 부평안전체험관과 반려견 놀이터(삼산동 분수공원),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현장 방문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교통 안전 등 8개 자연‧사회 재난에 대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위원들은 부평안전체험관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구민의 불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와 함께 구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내실화와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삼산동 분수공원에 조성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의 협소함을 지적하는 한편,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대와 그늘을 포함한 등받이 의자 마련 및 배변봉투함 설치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2023년 12월 시범 운영을 시행해 2024년 7월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시설 내부 및 입출고 소요 시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문제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8월 30일 오후 4시 중구청 서별관2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중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추동하고, 통일·대북정책과 관련된 남남갈등 해소와 국론결집을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중구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가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가 소속된 중구청 펜싱팀과 의료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 원장, 중구청 펜싱팀 장기철 감독 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아인병원 측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척추·관절 부상 치료 및 예방과 전문적인 장비를 통한 검진부터 각종 치료 요법으로 아인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인병원이 중구청 펜싱팀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중구청 펜싱팀도 아인병원의 부상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중구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민병조 원장은 “펜싱은 낮은 자세와 높은 자세를 빠르게 바꿔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만큼, 부상 위험이 커 면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아인병원만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3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한 삶을 위한 休~공감 교육'및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 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 봉사자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진행 사항과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건강한 삶을 위한 休~공감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봉사 현장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움컨설팅 전혜리 원장의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퍼스널 컬러 테라피’와 인천시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 플랜츠 쉐어링『꽃뜰海』‘원예작물 관리교육-나만의 반려식물’과정이 플로리스트인 허복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