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염치읍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염치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염치읍 기관단체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중심에 위치한 염치읍은 아산의 젖줄인 곡교천, 충무공의 얼이 서린 현충사, 천년 고찰 세심사, 은행나무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산IC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1,820억 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 추진 등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아레나를 만들어 ‘성웅 이순신 축제’의 메인 공연장을 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곡교천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 시장은 이어 “추진 예정인 곡교천 레포츠 활성화, 곡교천 이순신 체험센터 건립 등도 염치읍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의견은 물론, 마을 구석구석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염치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염치읍 열린 간담회와 연계하여 추진된 캠페인은 고독사의 문제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며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홍보 및 설치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염치읍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경보제약이 5일 아산시 온양4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경보제약에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후원품을 직접 전달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경보제약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보제약은 매년 명절 및 가정의 달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온주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4일 아산시 온양6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마을 (독거)노인 정주 여건 개선 및 돌봄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정인묵 온양6동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자연마을 (독거)노인 정주 여건 개선 및 돌봄 사업’은 온주전담의용소방대를 주축으로 온양6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노인회가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구 80세대에 소화기를 보급 및 사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또한 세대별 정기 방문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관리하며, 소외계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한우 의용소방대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 및 인명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독거노인 세대와 직접적인 대면 소통으로 외로움을 달래주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4일 관내 용화초등학교 벽화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 용화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조성된 용화초등학교 벽화는 2023년 주민자치회 민관협력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추진된 사업으로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와 함께 협의를 통해 조성되었다. 이날 협약식으로 온양5동,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는 용화초등학교 벽화를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각 기관은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용화초등학교 벽화로 아이들의 등굣길이 밝고 화사하게 바뀐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벽화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4일 부터 6일 홍콩 현지에서 열린 ‘2024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딸기, 상추 등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을 소개했다.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생산자가 참여해 교류·소통하는 자리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스마트팜 생산 딸기(비타베리·홍희·아리향 등)와 쌈 채소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배(신화)·포도(홍주씨드레스) 등 신품종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 대형 선사들이 참가함에 따라 선박으로 운송하는 농산물의 저온 유통 체계 구축 방안도 해운사와 함께 모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시장 내 마련된 농산물 시장을 시찰하고 스마트팜·물류 등 신선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학술 토론회 등에도 참여해 현지 사정과 해외 동향 및 최신 경향을 살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에 특화된 수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천안에 있는 연암대 일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맹견 사육 허가를 위한 기질 평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지난 4월 시행된 제도로 맹견 소유자와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 신고를 하고 기질 평가를 거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허가 신청은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가능하며, 도는 전문가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육을 허가한다. 기질 평가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암대 시설 내에서 실시하며, 수의사·훈련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가 12개 항목을 통해 맹견의 공격성 등을 살핀다. 기질 평가에 통과한 맹견에 대해서는 사육허가증을 발급하며,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2회의 기회를 주고 최종적으로 통과하지 못했을 시에는 사육을 불허한다.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맹견은 도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며, 현재 도내 등록된 맹견 수는 97마리로 소유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는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태안군은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야영장 내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카라반·글램핑장 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하는 등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에 힘썼다.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비롯한 단열재를 채워 만든 마감재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산공항을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공항 비전 수립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항공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화물 항공사, 공항 설계사, 항공 분야 협회·연구원, 항공물류 언론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 김웅이 한서대학교 교수는 ‘서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항공산업 현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서산공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일반공항의 개발과 운영전략’을 주제로 국내공항의 다양한 운영전략을 소개했다. 조용무 에어인천 운항통제실장은 ‘국제·국내공항 항공물류 현황 및 서산공항 항공물류 네트워크 조성방안’을 주제로 환황해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산공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