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를 받는다. 강릉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또는 시청 방문이나 우편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고,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월 → 7월) 직권 연장하며,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하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지방세법’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지역 원로 작가들의 대표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 『봄봄봄』을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생애에 걸쳐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조상현, 차영규, 최종림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자리로, 작가들만의 개성 있고 원숙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각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상현 작가는 지난 52년 동안 극사실 회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극도로 현실화된 작품을 통해 복잡다단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평안, 위안 같은 안락함을 작품에 담고 있다. 작가는 충남 서산시에 조상현극사실미술관을 설립하고, 한서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 및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차영규 작가는 은근과 끈기가 담겨있는 한지를 이용하여 한지 성형을 통해 가변형 캔버스를 만들어 채색 물감을 거듭 올려 생동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쌓고, 때로는 요철 부위를 불로 그을리는 등 한지의 주원료인 닥 원형의 성질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학장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벚꽃이 피는 4월의 봄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에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총 60명이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달콤한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소통할 기회가 적은 양육자들이 아동들과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증진하고, 아동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각 30명의 양육자와 아동으로 구성된 팀이 2회 동안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간담회를 준비하여 양육자들은 겪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보다 나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양육자들은 “평소 쿠키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이와 함께 체험해볼 수 있어 기쁘고, 귀가 후 아이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포대 및 경포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포 벚꽃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경포 습지광장에서 평일에는 13시부터 18시까지, 주말에는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복 입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한복문화창작소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4월 19일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에서 열리는 개관 기념 오픈 행사와 올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100여 점의 성인남녀 및 어린이 한복을 비치하여 아름다운 경포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1년차 사업비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옥천동 구슬샘 문화창고에 창작소 시설을 구축했다. 금년에는 2년차 사업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19일 창작소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인감 제도의 비효율성과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 확인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찍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등의 별도의 사전 신고없이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기만 하면 전국 행정기관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4월 2일 관련 법률 개정으로 1통당 600원이었던 수수료가 2028년까지 면제되고 수수료 면제 대상 또한 확대되며, 특히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용도 구분을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수정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본인서명사실 확인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4월과 8월에 발급 체험 운영을 시행하며, 체험을 원하는 민원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무료 발급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 효력은 없다. 또한 군 누리집, 전광판, DID 모니터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주요 인감 수요 부서나 수요기관에 관련된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공약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정책공약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명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총괄 현황 보고 후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공약과제에 대한 추진현황과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이행률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고성군은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상생의 자립경제 ▲오감을 만족시키는 맞춤형 복지 ▲휴(休)를 즐기는 관광 ▲함께 향유하는 문화·체육 ▲풍요와 잘 사는 농수산 ▲군민과 소통하는 감동행정 등 6대 정책을 바탕으로 총 61개의 공약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진부령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고성 캠핑페스타 개최 등 12개 공약과제가 완료됐으며,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 ▲키즈카페 시범운영 ▲DMZ 평화공원 조성 등 50여 건의 공약과제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약과제는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약속이므로, 체계적인 관리로 차질없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공약과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꿈과 희망을 심는 식목일' 행사를 4월 3일 개최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50여명과 철원군청 녹색성장과·관광정책실이 손을 모아 철원의 군화인 철쭉을 식재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젤리아(서양철쭉) 꽃화분을 배부하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기르며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나무를 심고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경험은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매년 특성화된 녹색 경관 조성 및 미세먼지저감·산불피해방지·양봉산업발전 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8만여 그루의 나무와 44만여 본의 초화류 식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도로변 및 임야는 물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은 지역중심 돌봄 아젠다 발굴을 위한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돌아봄.살펴봄. 多함께 횡성돌봄”을 ‘24. 4. 3 2시,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개최했다.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은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공동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농촌형 고위험군 맞춤돌봄지원 사업으로 횡성군민,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횡성군민 참여로 진행된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에서는 돌봄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가치 확인, 돌봄 이슈 발굴, 횡성군 지역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로 만드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도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위험군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 주민의 참여로 주민 중심의 좋은 돌봄을 횡성군민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한샘고등학교는 3일, 본교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14명, 할머니경로당 어르신, 춘천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춘천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진행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춘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 활동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춘천한샘고등학교는 2015년 7월 17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코스메틱과는 동행&RCY, 천향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관과 홀몸어르신 댁을 매월 방문하여 발마사지, 네일아트, 칠교, 말벗 등을 해드리고 있으며, 분기 1회 어르신들을 학교에 모시고 천연 화장품 및 비누 만들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인제교육지원청 및 인제 시가지에서 청렴과 연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인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 화분 만들기 △인제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청렴 플로깅 △지역주민 대상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환경정화와 더불어 깨끗하고 맑은 인제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수인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이번 식목 행사는 천혜의 자연을 담은 인제와 걸맞은 청정한 행사로, 직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인제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강원교육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